매출액 7조4687억 원…전년比 18.0%↑올해 실적 가이던스 무난히 달성 전망
현대글로비스가 물류·해운·유통 사업 전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매출액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31일 3기 영업이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연간 목표 97
허리케인 밀턴, 미국 남부 강타 이후 공급 우려 부각돼
국제유가는 10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1달러(3.56%) 뛴
선박 계측기 제조기업 한라IMS가 외산에 의존하던 탱크선 레이더타입 원격자동측정장비를 올해 처음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이후 공급사례를 확보한 것으로 향후 추가 고객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라IMS는 탱크선 레이더타입 원격자동측정장비의 공급을 성공했다.
한라IMS 관계자는 “탱커선(유조선) 레이더타입 원격자동측
NH투자증권은 20일 팬오션에 대해 중장기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배당성향 확대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5300원으로 12%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양호한 벌크선 운임에 따른 3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중장기
추가적인 운임 상승 동력은 부재하다"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도 중국
10일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친환경에만 14조4000억 투자저탄소ㆍ무탄소 선박 70척 확보“2045년까지 친환경 생태계 구축”
HMM이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
10일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친환경에만 14조4000억 투자저탄소ㆍ무탄소 선박 70척 확보2045년까지 친환경 생태계 구축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한 HMM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10일 HMM은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신한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 호황을 타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8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160원이다.
10일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를 하회한 올해 2분기 실적, 조선사 주가 조정의 여파와 동행. 조선
KB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00원에서 2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000원이다.
19일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5% 상향한다”면서도 “연결 자회사 벌크선 실적 부진 및 LNG선 영업이익률 가정치 조정을 반영해 내년 이후의
HMM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1.1%로 글로벌 선사 중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933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1458억 원을 기록했다.
HMM은 홍해 사태가 지속되며 상반기 운임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
HD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선사와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2195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7년 4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6척, 165억6000만 달러를
NH투자증권은 2일 팬오션에 대해 이익 증가 모멘텀이 약화됐다면서도 주가 저점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00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추가적인 벌크선 업황 개선은 제한적이므로 이익 증가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이익 체력은 견조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
◇바이오니아
2Q24 Review: 의심을 '지우'다
모멘텀은 여전, 예정된 재고자산 충당 비용
2Q24 Review: 어닝 쇼크보다 중요한 하반기 모멘텀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팬오션
2Q24 Review: 고잉메리호
모든 선종이 기대되는 상황
어느 때보다 ‘싸고 좋은 배’ 확보가 열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 원 유지
이재혁 LS
매출 1조2445억 원으로 전년 比 0.7%↑영업익 1352억 원…전망치 대비 13.2%↑“하반기에도 벌크운임 지속 강세 보일 것”“운임 강세·선대 확대로 실적 상승 본격화”
팬오션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시황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이어온 결과다. 업계에서는 운
팬오션은 올 2분기 매출 1조2334억 원, 영업이익 1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선 계절적 성수기 및 영업 활성화 등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118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팬오션은 예상 대비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발틱운임지수(BD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변함없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4530원이다.
17일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885억 원,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7
HD현대미포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HD현대미포는 전일보다 4.18%(4000원) 오른 9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초반 주가는 10만 원 선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HD현대미포 주가가 장중 10만 원 선을 돌파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증권가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