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5190억 원) 대비 25.4% 감소한 38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74억 원, 당기순이익 -189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85억 원, 126억 원)과 비교할 때 적자 전환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3분기 실적에
GS건설은 호주법인이 호주 빅토리아 Suburban Rail Loop Authority가 발주한 약 5억7000만 호주 달러(약 5205억 원) 규모의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있는 SRL 동부 구간에 약 10km 길이의 복선 TMB 터널 공사와 39개의 피난 연결도로 건설, 지하 역사
서울시가 강남역과 광화문, 도림천 '대도심 빗물배수터널'을 12월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도심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31일 대도심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일괄 입찰 설계 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각 사업의 기본설계와 우선 시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하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 급증한 공사비와 업황 부진으로 인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이어지며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의 미
서울시가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일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4일 서울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성산로 지반침하 원인은 지형적 특성과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 등의
서울시가 성산로 지하매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노후 상·하수 관로 개선 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 꺼짐)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4일 서울시는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고 기존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효성화학, 베트남 자회사 비나케미칼에 1134억 원 금전대여 결정
△에스엔유, 243억 원 규모 증착장비 공급 계약 체결
△옵티팜, 27억 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우원개발, 491억 원 규모 청라7호선 터널공사 계약 체결
△커넥트웨이브, 이건수·정재웅 대표집행임원 체제로 변경
△싸이맥스, 정혜은·정구용·정광영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한창·세원이앤
세계 최고 전력 전시회에 참가기술연구소‧유럽본부 등 참석해상풍력 및 HVDC 등 전략 제품 공개송종민 부회장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전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 참가했다고 27일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용산~상봉) 제3-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길이 82.8㎞의 고속철도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이며,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하여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
올해 초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서울을 포함한 주요 지역 철도지하화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비용 조달 문제로 현실성 지적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입법처에서 '사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보고서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2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펴낸 '철도지하화사업, 특별법만으로는 부족'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화와 지상 부지
이 회장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올해도 '명절 경영' 이어가…현지 임직원 직접 격려쿠알라룸프르에서 전략 IT 제품 소비자 반응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말레이시아 스름반 삼성 SDI 배터리 현장을 찾아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수도권 지상철도 지하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아지질이 상승세다.
터널 TBM공법 국내 1위인 동아지질은 GTX, 서울지하철, 한강 해저터널 공사등 대구경 쉴드TBM 공법 사용 실적의 국내 80~90%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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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보령시부터 서천군, 전라북도 군산시를 잇는 약 41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장항선 전철화와 서해선, 장항선,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선로용량 증대 등 철도 교통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
시장 점유율 100%인 상황을 이용해 가격을 담합하고 2년간 원자재 인상폭을 넘어 가격을 올린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강섬유를 제조·판매하는 4개 사업자인 국제금속과 금강스틸, 대유스틸, 코스틸의 판매 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22억2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 터널이자 빗물 배수 터널 기능을 하는 국내 최초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터널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시작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반
국내 건설사 전체 수주 18% 담당…올해만 10조 추가아람코 초대형 프로젝트·네옴시티 사업 등 모두 참여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시장 개척을 주도한 현대건설이 다시 한번 K건설 '제2 중동 붐'의 중심에 섰다. 현대건설은 주요 발주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강화로 역할과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
◇현대코퍼레이션
다시 한번 서프라이즈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3Q23 Preview 다시 한번 서프라이즈
옥에 티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성장통
3Q23 Preview: 비메모리 부진 및 비용 발생
2024년 실적에 거는 기대
단기 부진 아쉽지만, 기존 투자포인트 유효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3Q2
터널 공사 설비 임대사업자 3곳이 입찰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정도산업, 강한산업, 상진산업개발 등 3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억5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터널 공사 시 지반 안정화를 위해 고압의 공기로 콘크리트를 붙이는 ‘숏크리트 배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