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인프라 부문 부대표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사업본부장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 부문을 이끄는 조인순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삼성생명 기업금융팀과 재무심사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 부대표는 2013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인프라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약 5년 동안 다양한 딜을 경험했고 마스턴투자운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13일 “신 경제 민주화는 플랫폼 독점 규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등을 두고 “문재인 정부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플랫폼 기업들은 출혈경쟁으로 독점을 공고히 하고 있고, 독점으로 인한 가격 상승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전금요금이 지나치게 저렴해 개선을 권고했다.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위해 한국전력이 검토하고 있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사실상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1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OECD는 8일 한국경제보고서 발표를 통해 “한국의 저렴한 전기 요금 정책이 재생에너지의
대형 건설사 중 드물게 오너가에서 직접 경영하는 대림산업이 최근 3대 경영 체계에 들어서며 건설업계에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대림산업은 이해욱 부회장이 그룹 회장에 14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해욱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이해욱 회장은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대리
이해욱(사진) 대림산업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대림은 이 부 회장이 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해욱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이해욱 회장은 1995년 대림에 입사해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뤄 놓으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을 1조 원으로 설정했다. 무리한 가격 경쟁을 벌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보다 안정성 위주로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사업 발굴, 기획, 지분 투자, 금융 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의 과정을 망라하는 디벨로퍼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저유가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 플랜트 시장 침체, 국내 주택
국내 최초의 해외 진출 건설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과 설이 있지만, 해외에서 건설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온 것을 기준으로 최초를 따진다면 국내 최초의 해외 진출 건설사는 대림산업이다.
1966년 1월 28일 미 해군시설처(OICC)에서 발주한 베트남의 라치기아 항만 항타 공사를 87만7000달러에 수주하고, 이 공사의 착수금 일부인 4만5
SK건설이 연이은 해외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형사업의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경쟁이 심화되는 사업환경에서 전통적인 EPC 경쟁입찰보다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사업 위주로 수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환해 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개발형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사업모델의 혁신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SK건설이 총 사업비 34억 유로(약 4조1440억원)인 5000MW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내며 이란시장에 첫 진출한다.
SK건설은 지난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니트(이하 UNIT) 그룹과 이란 민자발전사업권 확보를 위해 UNIT 인터내셔널 에너지사(社)의 주식 3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
SK건설은 3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발주처인 고성그린파워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
SK건설은 서희건설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SK건설이 터키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판벨리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2013년 보스포러스 제3대교까지 수주하며 초대형 토목·플랜트 공사 세 건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보스포러스 제3대교 공사를 수행하며 메이저 건설업체들의 독무대인 유럽시장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
현대건설은 지난해 110억 달러가 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3년 연속 해외에서 100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해외 수주 누적 1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각지로 지사를 확충하며 신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중동·동남아 일변도에서 범위를 넓혀 중남미와 아프리카·CIS 등지로 시장을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올렸다.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 전력청(Botswana Power Corporation)이 발주한 약 2400억 원 규모 ‘모루풀레 A(Morupule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Gaborone)에서
두산중공업은 17일 터키 ERG(ERG VERBUND Elektrik)가 발주한 압신-엘비스탄 A(Afsin-Elbistan A)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터키 앙카라 남동쪽 600Km에 위치한 압신 엘비스탄 A 화력발전소는 총 1345MW(340MW X 4기)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EPC 방식으로 발전소 성능
SK건설이 세계 최초로 대륙 간 해저터널을 공사한다. 유럽으로 가는 관문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 간 해저터널이 한국 건설사의 시공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섰던 SK건설은 지난해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국가ㆍ공종 진출에 성공, 약 66억7000만 달러를 웃도는 해외수주를 기록
KDB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5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1호의 ‘터키 키리칼레(Kirikkale)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에 대해 후순위대출 4000만달러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의 일환인 이번 투자는 글로벌인프라펀드 1호의 최초 투자로, 산업은행은 본건 후순위대출에 대한 금융주선
국토교통부는 터키 키리칼레 복합화력발전사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GIF)가 약 4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0일 투자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2011년 7월)과 포르투갈 리스본 태양광발전사업(2012년 5월)에 이은 세번째 투자이다.
투자대상사업은 ACWA Power Int 및 삼성물산이 이 터키 키리
일시적일 것으로 치부되던 건설경기의 불황이 장기화하자 건설사들이 줄도산하는 등 건설업계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특성에 맞는 신사업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던 대형사들마저 줄줄이 적자의 늪에 빠지며 이들 역시 최근 신사업 뛰어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이 기본, 기본에 충실한 확장
보건복지부와 카타르 보건최고위원회는 5일 만성질병 진단 치료 등 보건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국빈방한 중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MOU는 대체의학, 의료기기 및 기술, 만성질병 진단치료, e-헬스, 의료제약
삼성물산이 터키에서 6300억원 규모의 발전플랜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며 국내외 민자 발전 시장에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민간개발업체 아크와 파워 인터내셔날(ACWA Power International)과 터키 키리칼레(Kirikkale)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삼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