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 지아이셀은 튀르키예의 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텍 TCT Health Technologies(TCT)와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기술수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주요 계약이행각서(텀싯) 논의를 마친 상태로 내년 3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의향서에 따라 TCT는 터키 및 주변국(독
장기지속형 비만약으로 주목받는 펩트론이 최근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가운데, 업계에서는 조달 규모와 시기, 방법을 두고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기술수출을 대비해 연구와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1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수혈한 만큼 기술수출이 성사되려면 아직 먼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
4000억 투입해 이중항체 ADC 개발…차세대 ADC 시장 선점기술이전‧유상증자 등으로 자금 마련…2026년 美 임상 1상 목표
에이비엘바이오가 2025년까지 4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집중한다. 내년까지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해 2026년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일본 Top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천당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텀싯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지난 15일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 임상(BE Study)을 위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업체와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삼천당제약은 1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1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번 임상(BE Study)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항암제의 연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신규타깃 항암제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기술이전 딜(거래)을 차례로 달성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규타깃 항암제에 지난해부터 역량을 쏟아부었다”라며 “기술이전은 텀싯(Term shee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제이브이엠, 코스나인, 펩트론 4개 기업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일 대비 1만9000원(29.98%) 상승한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비엠, 에코프로와 함께 '에코프로 3형제' 그룹
에이치엘비는 7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중인 미국의 어드밴첸 연구소와 특허권 양수도 본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권 획득을 완료하게 되며 이후 리보세라닙의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2월 27일 체결한 바인딩 텀 싯(Binding Term Sheet)과 비교시
에이치엘비가 미국 어드벤첸연구소(Advenchen Laboratories)가 보유한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중국 포함)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에이치엘비는 당장 올해부터 중국 항서제약에서 리보세라닙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에이치엘비는 27일 어드벤첸연구소와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인수를 위한 바인
일양약품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대규모 기술 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
일양약품은 27일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파스는 ‘슈펙트’를 랜딩하기 위해 일양약품과 지난해 8월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으며, 사업 방향과 거래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어진 끝에 본
△동양네트웍스, 10월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건 처리
△일성건설, 운전자금 확보 위해 150억 차입
△동부전자재료, 405억 규모 유상 감자 결정
△파미셀, 51억 규모 울산 토지ㆍ건물 취득
△고려개발, 38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고려개발, 409억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답변공시] 이아이디 “횡령 사실 확인된 바 없어”
△삼호개발 "토공사업 영
일양약품이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사진)’를 콜롬비아 제약기업인 ‘바이오파스(Biopas)’에 수출한다. 슈펙트는 국산 18호 신약이자,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다.
일양약품은 바이오파스와 슈펙트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관련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바이오파스는 경제적인 약가와 우수한 효능
일양약품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Chinoin)에 수출하는데 합의했다.
15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일양약품 대표단과 치노인 대표단은 14일 일양약품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치노인은 그 동안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을 수입하기로 결정
일양약품은 최근 있었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최근 1개월 이내 이미 공시한 사항 외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사항이 없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다만 "현재 기 공시된 멕시코 치노인(Chinoin)사와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관련 텀싯(Ter
일양약품이 자사의 위궤양 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회사인 치노인(Chinoin)에 수출한다. 국산 14호 신약인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3세대 PPI제제로, 2013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17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치노인은 그 동안 신약의 자국
국내 제약회사들이 ‘파머징 마켓(제약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을 정조준하며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파머징은 Pharmacy와 Emerging의 합성어로, 의약품 시장의 성장률이 두자릿수가 넘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말한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중남미 전체 보건의료시장 5800억 달러(약 626조원)이며, 이중 의약
국내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성공한 토종 신약이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수년간에 걸쳐 수백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결과로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보령제약 ‘카나브’·일양약품 ‘슈펙트’ 등 해외시장 문 두드려 = 1999년 첫 번째 국내 신약인 SK케미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R-Pharm)’에 본격 수출된다.
일양약품은 지난 5월 알팜과 ‘슈펙트’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후 본 계약 협상을 지속, “슈펙트 현지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 초기에는 알팜에 슈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