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간 장거리 구간(530km)에서 1.2테라비피에스(Tbps),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110km)에서는 1.6테라비피에스의 속도로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송수신되는 것을 확인했다. KT는 이번 실
인터넷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유비쿼스가 고용량 네트워크 스위치 개발에 착수했다. 외국산 제품이 독점하는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다.
유비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제1차 정보통신ㆍ방송 연구개발사업 중 차세대유선통신 분야의 ‘차세대 테라급(14.4T) 샤시형 스위치 상용화 개발’ 과제에 선정돼 정보통신기획평가
한울소재과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6G(6세대 이동통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약 145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는 수십테라 급의 6G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에는 한울소재과학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충북대학교
SK브로드밴드는 올해 4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고(高)가치 가입자 중심의 스마트한 시장 공략, 강력한 제휴·협력 기반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성장 사업에서의 빠른 규모 확대,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실 다지기 등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범위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SK텔레콤(SKT)이 자사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장비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SKT는 양자암호키 연동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전송암호모듈로 국정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는 순수 국내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티 크립토(T-Crypto)’를 적용했다. 최대 100Gbps 속도로 빠르게
KT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백본망에 테라급 네트워크를 증설했다. 기존 용량 대비 10배 늘어난 수치다. KT는 디도스 공격 영향을 최소화하는 대비도 갖추는 등 기업고객 유치를 위한 IDC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KT는 수도권 6개 IDC(용산, 목동1ㆍ2, 강남, 분당, 여의도)를 연결하는 ‘원(One) IDC’ 인터넷 백본망에 테라급 네트워크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40기가급(40Gbps)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통신망에 트래픽이 몰려도 지연시간이 무한정 늘어나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술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6일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 40기가급(40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DetNe
KT가 서울 용산구에 13번째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5일 KT에 따르면 ‘KT DX IDC 용산(용산 IDC)’는 연 면적 4만 8000㎡에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로 서울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다. 8개 서버실에서 10만대 이상 대규모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 10만 서버는 국립중앙도서관 3만 개의 데이터
KT는 3년 동안 자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우리넷 등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넷은 광 전송장비 개발, 제작하는 전문 업체로 테라급 '패킷·광 전송망(POTN)' 장비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고, 암호화된 패킷을 전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T가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
우리넷은 박성혁 이사가 국내 최초로 테라급 POTN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정부과제 수행 및 표준화 추진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 써왔다. 2016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과제를 통해 테라급 코어 라우터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이조원 한양대 나노융합과학과 석좌교수를 제6대 나노종합기술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달 16일부터 2022년 9월15일까지 나노종합기술원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기술원은 큰 노력으로 나노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
우리넷은 SK브로드밴드와 양자암호화통신 관련 국내 TTA표준을 제정해 차세대광통신장비(POTN: 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에 적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TTA표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기술표준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기술연구 단체로 정보통신분야의 표준화 활동과 표준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ICT R&D) 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5G+ ICT R&D 기술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발하기로 의결된 기술로는 우선 △2026년까지 도심 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한 5G(세대) 기반 차량용 통신기술(V2X)과 제어시스템 △2022년까지 5G 소형셀 기지국이 △2
우리넷이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한 차세대 광통신 장비가 기업을 위한 전국 단위의 패킷망 구축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
우리넷은 SK브로드밴드(이하 SKB)와 109억 원 규모의 차세대 광통신 장비(POT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넷이 공급하는 POTN(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 장비는 SKB가 추
우리넷이 자체 기술로 양자키를 분배받아 암호화 통신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광-회선-패킷 전달장비(POTN)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 성공으로 양자 암호통신을 위한 전송망 시스템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패킷 전송장비 간 통신보안을 위한 암호화 기능이 내재됐고, 국내 국가표준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보
우리넷이 1테라(Tbps)급 장비 시범 공급으로 26조 원 규모의 5G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우리넷은 전일 대비 150원(2.29%) 오른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넷은 5G 시스템에 필요한 1테라(Tbps)급 스위칭 용량을 갖춘 광회선 패킷 통합 전달망 장비(POTN)를 시범 공급 중이다. 현재 S
우리넷이 5G 시스템에 필요한 1테라(Tbps)급 스위칭 용량을 갖춘 광회선 패킷 통합 전달망 장비(POTN)를 시범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가 ‘국정 5개년 계획’을 통해 5G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우리넷은 대용량 테라급 POTN 상용화를 통해 5G 데이터 전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
21일 우리넷 관계자는 “SK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다산네트웍스는 12일 미국 소재 통신장비 자회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와 존테크놀로지의 합병목적 자회사인 ‘디에이코퍼레이션’간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산네트웍스는 존테크놀로지의 지분 58%를 취득하고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국내 코스
삼성전자가 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 대중화를 앞당긴다.
삼성전자는 3차원 V낸드 기반 소비자용 SSD ‘850 시리즈’의 2TB 모델을 세계 50개국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업계 유일하게 V낸드를 양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V낸드 기반 소비자용 SSD 라인업 ‘850 PRO’와 ‘850 EVO’ 의 2TB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
[캐리어 이더넷 시장 국제표준으로 시장 선점]
[종목돋보기] 코위버가 ETRI와 100배 빠른 인터넷 장기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장비가 국제 표준으로 선정됨에 따라 캐리어 이더넷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일 코위버 관계자는 “차세대 광네트워크 장비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지난 10월에 개발을 완료해 성능 시험에 성공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