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랍스터’를 주제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오프라인 경험에 공을 들이며 공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이색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고객의 일상과 취향에 집중해 다양한 공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
수제 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가 지난달 29일 이천시에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의 준공식을 열었다.
어메이징은 이천 브루어리에서 연간 500만 리터 규모의 맥주를 생산할 예정이다.
어메이징은 독일 크로네스(KRONES)의 최첨단 장비를 국내 수제 맥주 최초로 도입했다. 크로네스의 양조 설비는 세계 최고로 꼽히
미세먼지가 계절 없이 1년 내내 기승을 부리면서 복합쇼핑몰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레저 업종들은 미세먼지로 된서리를 맞은 반면 복합쇼핑몰은 최대 호황을 누렸다. 실제로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봄 ‘봄꽃 여행’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13% 감소한 것을 비롯해 국내 여행 전체 매출 역시 7% 가량 줄어들었다. 반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마침내 에스프레소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스타벅스는 내년 하반기 밀라노에 1호점을 낼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매장을 내서 인정을 받음으로써 본거지인 미국에서 자사 럭셔리 브랜드 ‘리저브 로스터리&테이스팅 룸(이하 로스터리)’의 이미지를 높
스타벅스가 미국 내 100여 개 매장에서 아포가토를 팔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번 주부터 미국 스타벅스는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워싱턴D.C 등 지역의 고급 매장인 리저브 매장 10곳에서 로스터리 아포가토 메뉴를 제공한다. 리저브 매장이 아닌 일반 매장 100여 곳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아포가토 메뉴를 서비스할 예정
미국의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체인 스타벅스가 중국에 올인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시장 공략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슐츠 CEO는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내년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복합 쇼핑몰들의 맛집 경쟁이 치열하다. 복합 쇼핑몰들이 점차 식음료 매장의 비중을 늘리고, 차별화된 외식 브랜드들을 유치하면서 맛 전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엑스몰, 롯데월드몰 등 서울 강남권 복합 쇼핑몰들은 다양한 지역의 음식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새로운 외식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몰은 현재 전체 매장 300여개 중
“코엑스몰이 14년 만에 리모텔링해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복합쇼핑몰에서 컬쳐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합니다.”
박영배 코엑스몰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코엑스몰 그랜드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7일 재오픈하는 코엑스몰은 1년 8개월 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쳤다. 박 대표는 “200
코엑스몰이 약 1년 8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을 마치고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로워진 코엑스몰의 콘셉트는 ‘컬쳐 플랫폼’으로, 이는 쇼핑 기능은 물론 문화, 예술, 비즈니스, 관광 등이 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센트럴 플라자, 라이브 플라자, 밀레니엄 플라자, 아셈 플라자, 도심공항 플라자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고급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잠재력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진정한 고급 스카치 위스키 문화를 조니워커 하우스를 통해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가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이름을 건 조니워커 하우스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위스키 문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9월 ‘럭셔리 위
최근 백화점에는 새로운 카테고리 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숍’,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라고 불리는 이 공간에서는 식품, 패션, 리빙,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모두 판매된다. 브랜드를 위주로 만들어졌던 단일매장이 1세대라면, 패션과 화장품으로 대표되는 품목별 편집매장 형태의 2세대를 거쳐 특정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3세대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이 ‘청담동’ 맛집에 빠졌다. 명품 푸드코트로 고객을 늘리겠다는 불황탈출 승부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2일 지하 1층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 라미드호텔조리학교 강사이자 청담동 일식 전문점 ‘슈밍화미코’의 오너 신동민 조리장의 프리미엄 면 요리 전문점 ‘멘야미코’ 를 오픈한다. 신 조리장은 국내 최고의 우동 전문가이
갤러리아명품관은 3일 웨스트 5층에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인 ‘테이스팅룸’을 오픈한다. 고메이494 식품관과 함께 ‘서울 맛 집 집결지’의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테이스팅룸’은 뉴욕의 여러 레스토랑을 디자인하고 컨설팅했던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퓨전레스토랑이다.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남미와 지중해 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