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현지시간 1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는 2021년 '한국·콜롬비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에르난 세바요스 가차르나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 IT 기업 플래티어(PLATEER)가 20일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인사이트 리포트 2호를 2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에이미 애드먼스 교수가 연구하는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학문적 개념에 기반을 뒀다. 조직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이 왜 제공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까지 찾아주고, 내년 세테크 전략까지도 조언해 주는 1석3조 연말정산계산기가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6일 “올해 연말정산뿐만 아니라 놓친 공제 찾기, 내년 절세전략을 ‘개인별 맞춤식 세테크리포트’로 제공하는 ‘2017년 연말정산계산기’를
납세자연맹은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연말정산계산기와 맞벌이 부부 절세계산기 등 6가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인 연말정산계산기는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실제로 환급액은 물론 세테크리포트와 놓치기 쉬운 세테크팁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 절세계산기는 부부합계 납부 세금을 최
#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주말,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에서 모델이 특정될 정도로 관람객들과 근접해서 30분여 간 촬영을 하는 드론이 목격됐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제보자는 “인파 몰린 관광지 상공에서 드론이 저공비행을 하니 위협적이고 불쾌하다”며 “저공비행 중인 드론이 관객들에게 떨어지거나 유적지 유물에 추락한다면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 관
포뮬러원(F1) 트랙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트랙을 하늘에 뜬 드론이 시속 150km로 비행한다. 트랙을 가장 빠른 속도로 통과해 승자를 정하는 사이 잠시 한눈을 팔면 드론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다.
드론 레이싱이 스타크래프트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e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초창기 e스포츠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실체(드론)가 있다는 점이다. 과거 e스포츠
#최근 가수 김건모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드론’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다. 앙증맞은 크기의 드론을 스튜디오에서 이리저리 조종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출연진은 연신 환호성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개그맨 유재석은 드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군사용으로 처음 알려진 ‘드론’이 애어른(Kid+Adult)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인공지능을 결합한 로봇이 등장하는 것은 스마트홈의 미래 모습이다. 앞으로는 로봇이 음성을 인식하고 사람의 모션을 캡처해 적절한 명령을 수행하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부분이 변화될 전망이다.
로봇이 스스로 생각해 판단하는 시대가 찾아오면서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 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셜 로봇의 핵심 기술인 음성인식과 모션 캡처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소셜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본, 미국, 대만,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소셜로봇을 상용화해 판매를 시작했거나, 개발 전선에 뛰어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셜로봇 시장은 조만간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소셜로봇이 일반인들에게 판매
2014년 스파이크 존스 감독이 만든 영화 ‘그녀(Her)’는 아내와 별거 중인 한 남자가 인공지능(AI) 로봇인 ‘사만다‘를 만나 사랑하는 얘기를 다루고 있다. 사만다는 남자 주인공인 테오도르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해 성적 취향, 인종, 가치관 등을 곧바로 파악한 뒤 최적화된 운영체제로 작동한다. 주인공 남자인 테오도르는 결국 사만다를 로봇이 아닌 감정
#17살 박지형(가명) 군은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게시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SNS에 올린 프로필 사진과 음란 사진을 합성해 ‘나는 게이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박 군을 괴롭히던 친구들이 벌인 짓이었다. 게시물은 순식간에 다른 커뮤니티까지 업로드되며 확산됐다. 3일 뒤 박 군의 부모는 디지털 기록을 삭제하는 업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의 발전은 규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이다.
행정자치부는 4월 디지털 광고물 규제를 완화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놓으며 규제 완화에 나섰다.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판의 크기와 종류, 설치 장소 등의 제약을 받았던 것에서 앞으로는 주거지와 공원 등 일부 지역을 제외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과 접목돼 광고나 정보 전달 등 단순한 영역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와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차별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디지털 사이니지(디스플레이 광고 게시판)’가 주요 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스플레이를 통한 옥외광고용으로만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기술이 융합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정보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2년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해 정보와
개인용 PC나 모바일에 침입해 데이터를 인질로 삼는 랜섬웨어는 통상 이메일이나 특정 URL을 통해 악성코드를 심는다.
이메일에 첨부된 실행 파일, 압축 파일, 이미지 등을 열면 악성코드가 유입된다.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후, 중요한 문서로 위장해 첨부파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보안이 허술한 기관, 단체, 중소기업 등의 웹사이트에서 악성코드가 유
랜섬웨어는 일단 감염이 되면 사실상 복구가 어렵다. 따라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파일들은 외장 하드디스크와 같은 독립된 장치에 백업해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진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분석1팀장은 “랜섬웨어는 다른 악성코드와 달리, 암호화 키(key)가 없으면 풀 수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최선
#한 대기업 R&D센터는 얼마 전 큰 곤욕을 치렀다. 수년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성과를 낸 연구자료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무용지물 상태에 놓였기 때문이다. 랜섬웨어가 R&D센터에 위치한 컴퓨터를 감염시키면서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시켰던 것이다. 결국 A기업은 공격자로부터 요구한 금전을 보낸 뒤에야 암호를 풀 수 있었다.
#직장인 B씨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최대 화두는 ‘IoT(사물인터넷)’이다. IoT는 모든 사물에 생명(센서)을 불어넣어 네트워크로 하나 되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간 작용하는 수많은 데이터는 ‘스마트’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물론 앞으로 IoT가 가져다 줄 변화는 하나 둘이 아닌 것은 자명한 일. 그렇다면 가상으로 꾸며본 30대 동갑내기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IoT 시장 규모는 오는 2019년까지 10조4000억원,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 열풍은 한국만의 트렌드가 아니다. 글로벌 ICT기업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홈 기술을 결합한 상품까지 내놓으며, IoT 시장 성장을 급속도로 이끌고 있다.
영국 시장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알려주는 연말정산자동계산기와 맞벌이 부부의 세 부담을 줄여주는 ‘맞벌이부부 절세계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연맹의 계산기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9일 오전 “연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연말정산 120% 환급계산기, 맞벌이 절세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