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전남 영암군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이르면 25일 나온다.
해당 농장에서는 토종닭 등 가금류 18마리를 길렀다. 또한 자가소비를 위해 사육하는 형태로, 상업적 농가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중수본은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3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지난달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추석 연
롯데마트가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 민물장어 등 여름철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4일 말복을 겨냥해 ‘계(鷄)이득 말복 먹거리’를 선보인다. 간편 보양식 트렌드에 발맞춰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850g)과 하림 삼계탕(800g)을 각 9980원에 판매한다. 또 냉장 닭고
롯데백화점은 12~25일 초복 대표 인기 상품전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원기 회복을 위한 축산 상품을 준비했다. 찜갈비, 불고기, 국거리, 양지, 사태 등 고단백과 풍미를 자랑하는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삼계탕용 영계, 토종닭, 백숙닭 등을 초복 맞이 특가로 선보이며, 특히, 본점에서는 삼계탕 밀키트
롯데마트∙슈퍼는 27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손잡고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위탁 사육한 ‘깨끗한농장 토종닭·닭볶음탕용’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농가에 병아리를 공급하고 사육을 위탁, 닭으로 성장하면 하림이 이를 가공해 롯데마트∙슈퍼에서 판매하는 협업 구조의 상품이다. 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6월 황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육류 할인 행사인 ‘슈퍼 고기 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6~13일까지 한우를 비롯해 삼겹살, 목심, LA갈비, 토종닭 등 다양한 축종의 육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등심·안심·채끝은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고수뎐 코너에서 닭볶음탕 맛집 '학○○○'을 찾아간다.
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고수뎐 코너를 통해 '학○○○'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충북 제천 청풍면에 위치한 '학○○○'에서는 뽕나무와 뽕잎으로 맛을 낸 백숙과 장독뚜껑 위에 산삼과 함께 끓인 닭볶음탕을 선보인다. '
대한상의, 설맞이 내수진작 캠페인전국 상의회상 추천 선물 41선 공개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상의회장들이 직접 꼽은 지역 선물 41선을 공개하고 설맞이 내수진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상의가 설을 앞두고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우리 지역 설 선물 41선’을 1일 발표했다. 목록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로부터 지역별 특산품을 추천받아 추렸다.
토종닭ㆍ특수부위 횔용한 다양한 메뉴예약률 70~80%...외국인이 전체의 절반
2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오니 한 눈에 들어온 ‘교촌필방’. ‘붓을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라는 안내문에 따라 벽에 달린 커다란 붓을 아래로 당기니 스르륵 입구가 열렸다. 다채로운 붓과 먹, 한지 등으로 꾸며져 서당을 닮은 이곳은 교촌치킨의 플래그십 매장
AI 살처분에 집중호우 피해까지여름 과일 수박ㆍ참외 가격도 고공행진"집에서 보양"…HMR 삼계탕 판매↑
연이은 집중호우로 닭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말복(8월16일)에도 가성비 있는 보양식을 먹기 힘들 전망이다. 외식 물가까지 비싸지면서 대형마트 등이 특가로 내세운 보양식 가정간편식(HMR)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기는 소비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31일
이마트, 영계·토종닭 백숙 최대 40% 할인한우 20% 할인 나선 롯데마트…농식품부 등과 협업
장바구니 물가를 책임지는 대형마트업계가 여름철 많이 찾는 보양식 재료부터 고급 한우까지 고물가 잡기에 나섰다. 안 그래도 고물가인 상황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축산농가 등이 직격탄을 입으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마트가 중복과 휴가‧방학 시즌을 맞아 보양식 먹거리부터 구이류, 수박 등 여름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중복을 앞두고 이날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 상품의 경우 1만15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6948원에 판매한다. 토종
롯데백화점은 초복을 맞아 다양한 보양식 재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부산본점 총 4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백숙 밀키트 ‘동물복지백숙 복달임세트’를 선보인다. 동물복지통닭과 엄나무‧가시오가피‧황기 등이 포함된 티백, 생마늘 2봉, 수삼 4뿌리, 깐밤 8개, 표고 4개, 현미누룽지 1봉, 찹쌀 1봉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가 11일까지 생닭 10만 마리 등 초복 행사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1kg 내외 중량의 하림 1등급 토종닭을 GS페이 결제 고객에게 9800원에, 하림 닭볶음탕 1kg을 7800원에 판매하는 초복 행사를 한다.
GS더프레시가 준비한 물량은 하림 생닭 500g 등 상품까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와 다양한 보양 신선 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백숙용 영계(500g/냉장/국산)를 10일부터 양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2988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일 경우 백숙용 토종닭(1kg/냉장)을 2500원 할인한 1만 2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8일 1
곡물가격 상승에 AI 유행까지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닭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보양식 즐기기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닭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10% 이상 뛰었고 서울 삼계탕 가격 또한 1만6000원을 넘겼다.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6월 kg당 평균 닭 소매가격은 6439원으로 전년 같은 달(5719원) 대비 12.6%
신한카드는 올바른 우리 먹거리를 알리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 올댓’에 ‘착지프로젝트 기획관(착지관)’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신한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랩과 2021년부터 협업해온 프로젝트다. 우리나라 토종 품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올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분주하다. 다만 이달 한파와 대설 등이 계속되면서 방역도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지난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되면서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농장의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모든 가금류는 출하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열고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우리나라 농업 연구ㆍ개발(R&D) 분야에서는 정부 주도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생산자들에게 보급하는 정책을 취해왔다. 그 임무를 수행해온 농촌진흥청은 1970년대에 생산성이 좋은 ‘통일벼’를 개발, 보급하여 쌀 자급을 달성했고, 그 이후 꾸준히 새로운 쌀 품종을 비롯해 마늘, 콩, 옥수수 등의 밭작물, 나아가 소, 돼지, 닭 등의 축산 분야에서도 신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