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과 함께 급격히 추워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몸을 녹일 뜨끈한 국물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구매 욕구를 높일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갈비탕’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인
냉면 한 그릇 1만2000원, 김치찌개 백반 9000원, 자장면은 7000원…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근무하는 30대 회사원 A씨는 최근 부쩍 오른 외식비에 깜짝 놀란다. 점심 한 끼에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1개만 먹어도 1만 원은 훌쩍 넘는다. 돈도 아낄 겸 오늘 메뉴는 햄버거로 정했다. 햄버거 업체들이 새해를 맞이해 줄줄이 끼니를 대신할 신메뉴를 출
트레이더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체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안성점 오픈일인 25일에 맞춰 자체 브랜드(PL)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론칭하고, 냉동식품/과자/요가매트 등 10여 개의 ‘티 스탠다드’ 상품을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티 스탠다드’는 기존 자체 브랜드 '트레이더스 딜(TRADERS DEAL)'을 이을
버거킹이 22일까지 프리미엄 와퍼주니어 3종을 각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할인 메뉴는 버거킹의 대표 인기 메뉴인 통모짜 와퍼주니어,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베이컨 치즈 와퍼주니어 3종이다. 정가 대비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모짜 와퍼주니어는 순쇠고기 패티와 튀긴 모짜렐라 치즈에
버거킹은 19일까지 프리미엄 와퍼주니어 3종 단품을 각 최대 40%까지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모션 메뉴는 통모짜 와퍼주니어,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및 베이컨 치즈 와퍼주니어 단품 등 총 3가지다.
2019년 히트작인 통모짜 와퍼주니어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튀긴 모짜렐라 치즈와
햄버거와 콜라, 라면 등 서민 먹거리 가격이 연말을 기해 일제히 오른다. 일부 업체의 가격인상은 도미노 인상 효과를 불러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최저임금과 원재료비, 임대료 등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매년 연말연초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업계의 기습적인
버거킹은 27일부터 와퍼 200원 인상 등 27개 메뉴에 한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 메뉴는 ‘와퍼’, ‘통새우와퍼’, ‘트러플머쉬룸와퍼’ 등 버거류 20종 및 ‘21치즈스틱’ 등 사이드 메뉴 6종, 음료 1종의 총 27종이다.
제품별 인상폭은 100~300원이다. 전체 메뉴는 매장 가격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아워홈의 냉동도시락이 편의점에 입점한다. ‘종합식품기업’을 표방하는 아워홈이 기존 대형마트, 온라인몰에 이어 편의점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HMR(가정 간편식)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워홈은 최근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편의점 입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7월 온더고를 선보인 후 △우
CU는 가격 대비 용량을 대폭 늘린 간편식이 큰 인기를 얻으며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U는 올해 하반기부터 간편식 전 카테고리에 걸쳐 용량에 집중해 가성비를 높인 상품들을 공격적으로 선보였다. 그 결과 3분기 간편식의 월평균 매출은 1~2분기 대비 7.1% 증가했고, 전년 대비 매출은 16.0%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워홈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더고’는 간편하게 먹는 한 끼라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 7월 론칭한 냉동도시락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더고’ 제품은 통모짜치즈ㆍ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ㆍ미니함박 총 3종이다.
‘통모짜
버거킹은 올여름 소비자 입맛을 매료시킨 야심작 ‘통모짜 시리즈’가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버거킹 ‘통모짜와퍼’는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순쇠고기 패티에 통모짜렐라 자연산 치즈 패티, 베이컨,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7월 15일 ‘통모짜와퍼’, ‘통모짜X’, ‘통모짜와퍼주니어’ 3종으로 첫
위메프가 지난 1일 진행한 ‘위메프 데이’에서 올해 최대 거래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위메프는 이날 하루 거래액이 378억 원으로 올해 들어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480억 원)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거래액이다.
1일 하루 총 주문 건수는 75만7000건에 달하며, 총 판매수량은 128만 개다. 이 역
화장품, 햄버거 등 다양한 브랜드가 7월 다섯째 주 세일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 화장품 브랜드 '미샤'·'이니스프리'·어퓨, 렌즈 브랜드 '오렌즈'가 할인·이벤트를 일제히 진행한다.
◇버거킹
- ~8월 15일
- 통모짜X, 통모짜와퍼 딜리버리 무료 세트 업
버거킹에서 '모짜버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고메'를 앞세워 냉동 돈까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통등심 돈카츠', '모짜렐라 돈카츠', '멘치 돈카츠' 등 총 3종이다. 일식 돈까스 전문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오늘(29일) '명랑핫도그'를 100원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핫도그 브랜드 '명랑시대 쌀핫도그'는 이날 낮 12시부터 명랑 쌀핫도그를 100원에 판매하는 '핫도그 핫데이' 행사를 연다.
명랑핫도그 100원 행사는 '명랑핫도그'로 한정되며 1인당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명랑시대 쌀핫도그' 일부 매장을 제외한
세계 2위 햄버거 체인 버거킹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콰트로치즈와퍼’의 태생은 본고장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다. 한국에서 기간 한정 메뉴로 개발됐다가 해외로 역수출된 특이한 사례다.
2013년 8월 버거킹 한국 본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국내 소비자들이 고소한 치즈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네 가지 치즈를 넣은 햄버거를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