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남북 경협에 대비해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원종합개발을 비롯한 코스닥 중소형 토목 건설사들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건설기술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남북경제협력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한의 건설기술 연구와 북한의 노후화된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수요를 접목하기 위한 대응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통일북방연구센터' 운영을 비롯한 각종 북한 관련 건설기술 및 제도연구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