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이 다음달 부터 서로의 무역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들은 서로의 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와 EU집행위원회 통상총국은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례적인 무역정보 데이터베이스(DB)교환을 명시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다음달 1일 1주년을 맞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 본격화를
세계 각국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자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FTA가 하나의 트렌드화된 시점에서 중소기업들의 수동적 자세는 위기를 키우는 것 밖에 안된다.
전문가들은 어려움은 있겠지만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인 변화 의지를 갖고 FTA를 준비한다면 협소한 내수시장의 과당경쟁 피해에 노출돼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앞으로 민관 합동‘자유무역협정(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찾아‘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기업들이 원하는 FTA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통합무역정보시스템’확대를 통해 기업의 정보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차로 자동차 부품, 기계, 섬유 업종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
정부가 무역규모 2조달러 시대를 열기위해 신흥국 중심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수출 능력이 부족한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10만개를 역량 있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2012년 무역진흥 대책 및 무역 2조달러 도약전략’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다.
지경부는 글로벌
정부가 중소ㆍ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 경북 등 8개 시ㆍ도에 지원센터가 추가로 건립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전남, 경남, 경북, 충북, 강원, 제주 등 8개 시ㆍ도에 ‘스파게티 볼 효과’(Spaghetti bowl effect)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파게티 볼
정부는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재정위기로 세계경제와 무역여건이 불리해지는 추세이지만 세계경제 더블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역1조달러 달성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정부는 올해 안에 무역1조 달러를 달성을 목표로 비상대응체제 운영과 신흥시장 공략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최중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일일상황 및 애로점검을 지원을 위한 ‘FTA 활용무역지원단’이 구성된다.
지식경제부는 30일 FTA를 기업차원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응체제 마련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EU FTA 발효는 EU시장 접근성 확대로 15년간 연평균 제조업 수출 25억달러, 무역흑자 4억달러 증가효과를
지식경제부는 통합무역정보시스템 구축, 온라인기반 원산지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FTA 무역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무역지원기관 및 대(對)EU진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무역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 시
오는 2015년까지 연간 무역규모에서 ‘세계 7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역정책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아 주요 20개국(G20) 시대의 무역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G20시대 무역정책방향을 보고했다.
지경부는 무역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향으로 △신흥
정부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이달 중으로 국회에 비준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통상장관 간에 FTA가 정식 서명됨에 따라 2011년 7월1일 잠정 발효를 목표로 이달 중에 국회 비준동의안과 이행법률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정부가 9월 중순 정식서명될 예정인 한-EU FTA 농수산분야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제조업 분야는 무역조정지원제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EU FTA 대비 국내대책을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는 한․EU FTA의 경제적 영향분석과 업계 의견수렴 결과를
9월부터 기업의 FTA 국가 수출시 수출신고필증 제출이 생략되고 수출물품·수출국이 종전과 동일한 경우 원산지소명서 입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등과 합동으로 FTA 국내대책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에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FTA 활용지원 종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