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다당제 책임연정 기필코 열겠다"3대 정치전략 제시 "녹색통합ㆍ진보연대ㆍ중도공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9일 대선 'D-100'을 맞아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책임연정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다당제 책임연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종횡무진 대화하고 협력하고 또 전진해나가겠다"며 "제3지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차기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심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당직 선거와 관련해 저는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당이 새로운 도약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결단과 실천이 필요하지만, 그중에서 당의 지도력 기반을 확충하는 과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4개 정당과 단체가 하나로 모인 통합 정당이 3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진보결집+ 나경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통해 “양당 독점 정치 현실에 분노하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는 국민에게 진보 정치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단의 해산 결정이 내려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산 환수 발걸음이 빨라졌다.
선관위는 해산 결정이 내려진 통합진보당의 남은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가압류 신청을 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17개 법원에 통진당의 잔여재산에 대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마무리했다. 통진당 중앙당과 정책연구원 및 16개 시동
서울시장 토론회 sofa 농약급식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장 정태흥 후보가 농약급식과 sofa(소파)협정을 화두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먼저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
6ㆍ4지방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7ㆍ30 재보선이 ‘미니총선’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3일 현재 정치권에선 단체장 도전을 위해 지역구를 내놓는 경우와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선 실시대상이 되는 곳이 약 10곳에 이를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새누리당에서는 윤진식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현역
좌경 맹동주의 김재연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방송중 진행자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녀의 과거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화제다.
김재연 의원은 4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인 신동호 아나운서는 “이석기 의원이 (어제 재판장에서) 사용한 좌경 맹동주의라는 용어는 우리는 잘 쓰지 않는 용어 아니냐,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3일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한동근 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3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민주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박수를 치지 않거나 기립하지 않음으로써 항의 의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연설 내용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
통합진보당은 14일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하남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두고 자당과 민주당의 이면거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뉴스Y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이교범 하남시장은 (이면거래가) 사실이라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얘기까지 했다"며 "정책연대와 관련한 내용은 있겠지만 확약서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
김재연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연 의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쓰러운 눈빛보다 함께 싸우자는 말씀이 듣고 싶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재연 의원은 머리를 깨끗하게 삭발하고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
새누리당은 5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데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며 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제 법무부 등 정부 당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후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헌
민주당은 5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데 대해 “제도권에서 같이 정당활동을 하고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이러한 헌정사상 초유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국체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유지돼야 하고, 모든 정당의 목적과 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녀를 비롯해 일부 재벌 총수의 역외탈세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정부가 역외탈세 적발을 위한 국세청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외려 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4일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국세청의 ‘역외탈세대응활동’ 예산이 75조7000억원으로 올해 79억원보다 4.2% 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자격심사를 통해 제명되더라도 이 의원보다 종북성향이 강한 인물이 비례대표를 승계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은 지난해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연루 의혹으로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돼 있다. 여야가 오는 16일 본격적으로 이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에 착수해 이 의원이 최종적으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의안이 처리되면서 국가정보원이 물리적 충돌 끝에 이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국정원은 4일 오후 7시20분께 국회 의원회관 이 의원실 앞에 이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이를 저지하는 통진당 관계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을 빚은 지 50여분 만인 8시15분께 국정원은 이 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결국 박근혜 왕국으로 가는 시작”이라며 “오늘로 한국의 민주주의 시계는 멈췄다. 유신시대로 회귀했다”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 후 국회 로텐더로 이동해 “유신부활이 아니라 국정원의 공화국이 되고 있다. 여왕통치가 예상된다”며 “제가 내란음모죄란다. 깜짝 놀랐다. 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당 창당 이후 최대 위기에 몰린 형국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헌법부정세력’과 ‘종북’이라는 굴레가 씌워졌고, 공안당국의 고강도 수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사 범위가 김재연, 김미희 의원까지 넓혀질 것으로 보여 정상적인 당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자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앞둔 4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장난감 총 개조하는 정도에 머무른다면, 총기탈취 등의 말을 한 사람에 대해서도 내란음모죄로 처벌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실행하지 않는 이상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 근대 형법의 대원칙”이라며 이 의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3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태와 관련 “허무맹랑한 말들과 발상으로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일은 없겠지만,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리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부자감세 철회 및 중산층 서민 증세저지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