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신설고속도로 13개 노선에서 실제 통행율이 도로공사의 계획 당시 예측치의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통행료 손실액만도 작년 한해에만 2086억원에 이르렀다.
이 같은 사실은 12일 한국도로공사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국토해양위 소속)에게 제출한‘고속도로 타당성 검토 당시 수요예측대비 이용률’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20
2000년 이후 신설고속도로 13개 노선에서 실제 통행율이 도로공사의 계획 당시 예측치의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통행료 손실액만도 작년 한해에만 2086억원에 이르렀다.
이 같은 사실은 11일 한국도로공사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국토해양위 소속)에게 제출한 ‘고속도로 타당성 검토 당시 수요예측대비 이용률’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