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가 퇴위를 발표했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알베르 2세는 이날 대국민연설을 통해 독립기념일인 오는 21일 왕위에서 물러나고 필립 왕세자에게 양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 2세의 퇴위 결정은 고령과 건강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벨기에가 1831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이후 양위를 통
교황 베네딕토 16세(85)가 “주님은 나에게 교황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할 것을 요구하셨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는 24일(현지시간) 28일 퇴임에 앞서 이날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 강론에서 “주님은 나에게 산에 올라가 더욱 기도와 명상에 헌신하라고 하셨다”면서 사퇴 결정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퇴위 선언에 하늘이 노했다?
교황의 퇴위 선언 1시간 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 번개가 내리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이는 성베드로 대성당 꼭대기에 번개가 내리치는 사진과 함께 퍼지고 있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 속에는 성베드로 대성당의 꼭대기에 하늘에서 섬광이 내리치는 장면이 희미하게 담겨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임의사를 밝힌 11일(현지시간) 당일 저녁 성베드로 바실리카 성당 지붕 위에 번개가 내리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텔레그래프 등 주요 일간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 궂은 날씨로 천둥 번개가 쳤으며 바티칸의 성베드로 바실리카 성당에도 번개가 내리쳤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당 꼭대기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1일(현지시간) 퇴위 발표를 하면서 세계 각국과 종교계 인사들이 교황에 대한 존경과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퇴위를 발표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미국 국민을 대신해 감사와 기도를 전한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내 미셸과 함께 지난 2009년 교황을 만났던 일을 따뜻하게 기억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1일(현지시간) 고령에 따른 직무수행의 어려움을 들어 사임을 발표했다.
교황 임기를 7년9개월여만에 마감한 것이다. 교황이 재임 중 물러난 것은 1415년 그레고리오 12세에 이어 598년 만이다.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265대 교황에 취임했다.
선출 당시 그의 나이는 78세였다.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여왕이 오는 4월30일(현지시간) 퇴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베아트릭스 여왕은 28일 TV 국민연설에서 “국가에 대한 책임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손에 놓여 있다”면서 “여왕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이 오랜 세월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베아트릭스 여왕은 지난 33년 동안 왕위를 지켜 유럽에서 가장 오랫
정치자금법 위반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마에하라 세이지 전 일본 외무상의 후임에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 부대신이 내정됐다고 일본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무상 직을 맡아달라는 간 나오토 총리의 요청에 마쓰모토 부대신이 수락, 9일 정식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마쓰모토 외무상 내정자가 각료 경험이 없는데다 중의원 4선 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