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에 찾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 이 곳 중앙광장에선 최대 8미터 높이의 메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해 크고 작은 6개의 트리가 화려한 오색 빛을 발했다. 트리 옆 곳곳엔 우스꽝스러운 몬스터 캐릭터들과 UFO조형물이 함께 설치돼 마치 광장을 점령한 듯한 세계관을 연출한다. 발걸음을 옮겨 중정으로 들어서면 퍼플, 핑크 트리로 변신한 몬스터
경북 영양군은 오뚜기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 특산물 고추를 활용한 ‘THE HOT 열라면’을 개발·출시했다. 영양군과 오뚜기는 라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옥 체험 숙소와 예절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 행사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영양군의 사례는 행정안전부가 15일 개최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및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회
올해 유독 뜨거웠던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을 찾는 외래 방문객들이 빠르게 늘면서 정부가 올해 목표로 내세웠던 연 2000만 명을 달성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활발한 방문 속 호텔가도 이들의 한국 문화 체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웨스틴
'보배의 섬' 전남도 진도군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2026년 축제일정 심의 △축제 추진방향 △총감독제 운영방안 등 축제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실제 축제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감독 보상체
현대디에프가 운영하는 현대면세점이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손잡고 화성시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면세점은 화성특례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이 참석
대상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
G마켓은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온라인박람회인 ‘제19회 상생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3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G마켓이 중소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처음 선보인 행사다. 업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중소셀러 동반성장
최근 출장 차 방문한 일본 도쿄에서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신오쿠보와 같은 젊은 층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한 한식 주점에는 소맥과 양념치킨, 된장찌개, 매운 불고기 등을 곁들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업무지구이자 상대적으로 직장인 비중이 높은 아카사카미츠케에서도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거나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를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구매해 나눔 실천…임직원 20여 명 참여
한국산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햅쌀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산은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의 특산품인 ‘
코스닥 상장사 한주에이알티는 공동구매 플랫폼 ‘다이클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통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클로는 출시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유통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이다. 한주에이알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외식사업을 넘어 유통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기업·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주요 사업장
제주도가 감귤 보내기와 사진전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 재개에 나선다.
도는 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제주특산품 보내기'와 '한라산-백두산 환경·평화 사진전'이다.
제주 특산품 보내기 사업은 202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8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147개 지역
올가홀푸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의 유통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 온 올가홀푸드가 해남군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위한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메 잇 강남' – 도심 미식 문화 축제
‘고메 잇 강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강남구와 코엑스, 퀸즈스마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심형 음식 콘텐츠 행사입니다.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대형 푸드 라인업과 유명 셰프들이 무대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쿠킹쇼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
세제·상생지수 혜택 넘어 ‘ESG 대표 사례’…인제군 특산품 패키지 리뉴얼로 판로 확대구호물품·농촌사랑상품권 12억 원 규모 집행…2018년부터 꾸준히 기금 출연
롯데그룹이 농어촌 재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상생협력의 대표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부터 13개 계열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해온 가운데 산불·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절세 전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거주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약 349억 원, 모금 건수는 약 28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것을 기념해, 정상들의 식탁에 올랐던 미식의 정수를 재현한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소속 셰프들은 약 7개월에 걸쳐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 메뉴 기획 및 시식회를 수차례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경주산 식재료를 직접 탐색하고
하루 짜리 행사서 한 달 이상 길어져자체 생성 AI 탑재해 검색·추천 강화온라인 쇼핑서 AI 효과 확인 가늠자 역할도
중국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꼽히는 ‘광군제(독신자의 날·11월 11일)’ 행사가 후반전에 돌입했다. 경기 부진 속에서 위축된 소비자들을 달래기 위해 과거 하루짜리였던 대형 세일 행사가 올해에는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주요 전자상거래
지역의 맛을 별처럼 빛내다, '하동별맛축제'
경남 하동군에서는 매년 가을, 지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하동별맛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하동이 자랑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5성급 메뉴 100가지’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며, 단순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