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초대형 미래도시 ‘알라타우 시티 개발’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 로드쇼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카자흐스탄투자청은 15일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정부 및 기업과의 경제산업 협력을 위한 ‘알라타우 라이즈 위드 카자흐스탄’ 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자스흐스탄 공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투데이TV 부동산 프로그램 '집땅지성'이 이번에는 신촌과 이대 상권을 직접 찾았습니다. MC 김인만 소장은 “한때 최고의 대학가 상권이었던 신촌·이대가 지금은 몰락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신촌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4개 대학이 밀집해 젊음의 거리로 불렸습니다. 1999년 국내 최초 스타벅스가 이대에 문을 열었고, 2002년
전남 여수시 음식점 불친절과 숙박업소 위생 문제 등이 연이어 터졌다.
이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관광서비스 대전환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관리 강화, 불편 해결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하겠다 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앞두고, 올해와 내
서울 양천구는 양천·파리·오목공원 등 3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수거·순찰 로봇 운영에 이어 ‘배달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 ‘스마트 로봇존’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로봇존’은 로봇, AI, 자율주행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특화 구역이다. 구는 지난해부
용인특례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이하 이동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승인 기념행사 때 이동공공주택지구를 국가산단과 통합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되는 이동신도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로 규제 풀린 2000만 평 가치 있게 개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 박차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인천신항 수출현장 찾아 해상물류 점검미국 동부 항만노조 파업 및 중동 지역 분쟁 확대 가능성 등 리스크 관리 철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올해) 남은 기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가 전망되는 만큼 역대 최대 수출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범정부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우리 수출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재건축 청사진이 10일 공개됐다. 평균 적용 용적률은 315%를 적용해 추가로 5만9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또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요 기능을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당 신도시의 기준 용적
전국 바이오 클러스터 일대 집값이 지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첨단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고소득자들의 직주근접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인접한 유성구 도룡동 소재 아파트는 올해 1분기 3.3㎡당 평균 3948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유성구 평균 실거래가 1579만 원의 2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민관합동개발이나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 등 공공과 민간이 결합한 ‘민관협력’ 사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이 가지고 있는 공익성, 안정성에 민간의 기술력, 자금력 등을 결합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거점을 기업
대한민국 관문 도시로 불리는 인천이 교통은 물론 산업, 생활, 문화적 지형의 대대적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둔 인천지역 주요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가장 주목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원도심 재개발은 신속 추진하고, 육상 교통 인프라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확충하는 육상 교통 인프라는 KTX 인천 연장, GTX-B 노선 건설과 도시·광역철도 연장 등이다. 지역 현안인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GTX-B 노선 등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인천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역사의
울산 신항배후단지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약 9600억 원의 민간투자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210만 톤 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항만법 및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롯데건설이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에 들어서며 정당계약은 10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관세청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를 12일부로 종합보세구역(37만8000㎡)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암물류2단지는 국내에서 처음 지정된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보세제도 통한 세관절차 간소화·물류관리 효율화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종합보세구역은 현재 36개가 운영 중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증대, 국제물류 활성화 등을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지구 2단계 구간의 마지막 공급 물량인 ‘평택고덕 A-53블록’ 신혼희망타운 잔여세대 449호에 대해 자격을 완화해 추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고덕 A-53블록'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공공분양 778세대, 행복주택 389세대로 총 1167세대로 구성됐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물량으로 1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대방동 공군부지에 공급되는 115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포함돼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36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사전청약과 3300가구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LNG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24일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과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 Belstar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