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점포는 외국인 고객이 절반이죠. 일본인과 중국인은 물론이고 서양인도 많습니다.”(다이소 관계자)
“한국 사람 위주던 매장에 작년 가을부터 동남아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제 중국인만 오면 됩니다.”(서울 중구 을지로2가 고깃집 점주)
외국인이 돌아온다. 유통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외국인의 성지 ‘명동’ 점포를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키오스크 시장에 국내 대기업들도 앞다퉈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키오스크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중순 국립전파연구원에 'LG 키오스크 핏'(LG Kiosk Fit) 제품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1분기 실적 타격을 입은 유통업계가 4월을 맞아 다시금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업계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집콕족'을 겨냥해 외식업계는 배달 할인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등 배달 서비스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
홍콩 정통 딤섬 브랜드 팀호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팀호완은 홍콩 요리를 상징하는 '딤섬' 전문 레스토랑으로 2009년 홍콩 몽콕 본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첫 해외 지점인 싱가포르 지점을 오픈했고, 현재는 필리핀ㆍ인도네시아ㆍ미국ㆍ일본 등 전 세계 11개국 51개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맛있는, 정통의, 합리
필리핀의 최대 외식업체인 졸리비(Jollibee Foods)가 미국 커피 브래드인 커피빈(Coffee Bean & Tea Leaf)을 사들였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졸리비가 커피빈을 3억5000만 달러(약 4100억 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졸리비는 싱가포르에 있는 신규 지주회사에 1억 달러를 투자, 커피빈의 지분 100% 인
홍콩을 제집처럼 오가며 센트럴의 골목 이름까지 외워버린 여행자라 해도 삼수이포의 풍경은 낯설다. 지하철인 MTR을 타고 주룽(구륭)반도 깊숙한 북서쪽으로 향하면 도심의 화려한 빛은 사라지고,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잿빛 건물 아래로 보통 사람들의 생활이 펼쳐진다.
삼수이포는 홍콩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구시가시 중 한 곳. 관광객의 발길이 좀처럼 닿지
◇롯데백화점, 올해 마지막 세일 ‘최대 80%’=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7일간 2014년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열고 진도모피, 근화모피, 우단모피 등 유명 모피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1일과 22일에는 일별 두 차례씩 패션쇼를 진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7일간 2014년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열고 진도모피, 근화모피, 우단모피 등 유명 모피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1일과 22일에는 일별 두 차례씩 패션쇼를 진행하며, 패션쇼가 끝나면 모피 경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을 선보인다.
롯데자산개발은 베트남 독립기념일인 다음달 2일에 맞춰 ‘롯데센터 하노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단, 웅웬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전대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시 바딩구 리우자이와 다오던
롯데호텔이 오는 9월 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다섯 번째 해외 체인호텔인 ‘롯데호텔하노이’를 개관한다.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5층 규모로 지어진 ‘롯데센터 하노이’ 내 33층부터 64층에 들어서게 되는 롯데호텔하노이는 총 318실로 하노이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경이 특징이다.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윌슨&어소시에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