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중남미 현지 딜러 행사와 브라질 트럭·운송 박람회 참가를 연달아 진행하며 성장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용차 타이어(TBR) 중심의 전략 제품군을 앞세워 브랜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 딜러 컨벤션’을 열고 중남미 12개국 17개 주요 딜러 40여 명을 초청했다
현대로템이 2조2000억 원 규모의 모로코 철도 차량 공급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민관이 협력해 프랑스ㆍ스페인ㆍ중국 등 경쟁사 따돌렸다.
국토교통부는 26일(한국시각)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ONCF)에서 발주한 철도차량 4종 공급사업 중 통근형(도시 간) 메트로 차량 240칸과 도시 내 메트로 차량 200칸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모로코는 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sio Kosmas Sifaki) 주한 파나마 대사와 만나 '파나마시티-다비드 철도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파나마 신정부가 지역 간 연결성 제고,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8월 초 임기 만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나마 라초레라(La Chorrera)에 위치한 코스타베르데 마켓플라자(Costa Verde, Market Plaza)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0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1호점 오픈 이후 반년만에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에 진출해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BBQ 코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 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레베 초등학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측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의 흡연 장면 묘사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T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10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연희 복지부 건간증진과장은 총회를 앞두고 “우리나라 담배 규제정책의 성과를 국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열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는 코스타리카에서 매장 2곳을 연달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지난달 첫 매장인 ‘BBQ 에스카주몰점’을 오픈했고, 최근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에 있는 복합시설 모멘텀피나레스
인천광역시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장인 ‘2023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12~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로봇·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
특히 로봇스포츠, 미래혁명가 등 4개 종목, 초·중·고등부 301팀,
세계 184개 국가의 환경 분야 대표가 모여 멸종위기종 생물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14~25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리는 '제19차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사이테스) 당사국총회'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1975년 발효된 사이테스는 불법 거래와 과도한 국제 거래로 멸종위기에
이 부회장, 중남미 사업 현황ㆍ전략 점검 파나마 대통령에 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장기 출장자ㆍ다자녀 직원에 고마움 전해직원 가족까지 챙기며 ‘소통 경영’ 확대
중남미를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멕시코에 이어 파나마를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직원들과의 스킨십 소통도 확대하고 나섰다.
14일 삼성전자와 재계에 따르면 이
삼성전자는 남태평양 국가 동티모르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
현대건설은 자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 금융약정이 영국의 금융전문지 TXF 글로벌로부터 미주지역 부문 '올해의 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TXF는 2013년 런던에서 설립된 무역과 수출, 원자재 공급망 관련 금융 종합 미디어로 매년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이뤄진 최고의 거래 10개를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에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 방식으로 7억6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공사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수은이 이를 할인 매입해 현대건설 등에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파나마,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지역 중장기 인프라사업에 널리 통용되는 방식으
최근 가전업계의 트렌드는 ‘거거익선(巨巨益善)’, ‘고고익선(高高益善)’,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요약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크면 클수록 좋은 대형 가전·TV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는 펜트업 효과에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부쩍 늘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능
LG전자가 중남미 고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브랜드숍을 열어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각)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470㎡(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열었다.
LG전자는 브랜드샵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존, LG 씽큐(LG ThinQ)존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정부는 건설기업들이 추진 동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26일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이 30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180억 달러 대비 6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연간 실적
현대건설이 파나마 메트로청으로부터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7146억원으로 2018년말 연결 매출액의 10.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중심지부터 서쪽 Arraijan 지역까지 총 25Km의 모노레일과 14개의 역사 및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공
포스코건설은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 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준공식은 18일(현지시간) 파나마 콜론 지역 현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 마이클 코작 미국 국무부 차관, 추원훈 주파나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사장, 조일현 포스코건설 플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전야에 중국을 거듭 압박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류허 중국 부총리의 워싱턴D.C. 방문을 하루 앞둔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 비치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중국이 무역합의를 깨뜨려 관세를 인상하게 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이 합의를 깨뜨렸다!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메이저급인 4등급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으나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마이클이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을 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날 플로리다에 상륙한 마이클은 앨라배마 남동부 지역과 조지아를 완전히 휩쓸고 지나갔다.
뉴욕타임스(NY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