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11일 사업전환승인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총 4건(28개사)의 공동사업전환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전환 제도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전환 촉진을 위해 계획수립, 금융, 상법상 특례, 정부 사업 우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동사업전환은 대·중소기업 협력 또는 중소기업자 간 공동목표를
산업부, 'K-조선 비전 2040' 발표…10대 핵심 프로젝트 가동암모니아 추진선 등 추진…산업부-조선 3사 '생산공정 효율화 MOU'
'선박건조 강국'을 넘어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다. 2040년까지 조선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가동 2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
HMM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을 컨테이너선에 설치하고 실증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2200TEU(1TEU=20피트)급 컨테이너선 ‘HMM 몽글라’호에서 진행된다. HMM은 운항 중 온실가스 감축량, 선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OCCS는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액화 저장해 배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OCCS)'의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전날 목포 '한국메이드' 조선소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김진모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한 각 사 경영진과 박홍율 목포시장이 참석했다.
OCCS는 선박 운항 중 발생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8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날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대한상의, ‘제51회 상공의날’ 기념식 개최최태원ㆍ이재용ㆍ정의선ㆍ구광모 등 참석금탑에 삼성전자 이영희 사장ㆍ대덕전자 신영환 대표국가경제 기여한 상공인 212명 포상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상공의 날 최고 영예인 금탑훈장을 수훈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HMM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은 선박 운항 시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 향후 IMO 등 국제기구
한화 건설부문은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 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삼성중공업이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과 LNG 추진 선박에 사용할 수 있는 '선박 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인증 기술은 '아민(Amine)' 계열의 액체 흡수제를 사용, 선박 엔진이나 발전기에서 연소하는 LNG의 배기가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분리ㆍ회수하는 기술이다. 삼성중공업과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는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소통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를 방문해 탄소중립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애로사항 등 산
휴메딕스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986억 원,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1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 올라간 14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을 거뒀다.
파나시가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꾸고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휴온스메디컬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기존 파나시에서 휴온스메디컬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고, 휴온스그룹과의 통일성을 갖춰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을 함께
최근 거세게 불었던 공모주 열풍을 타고 증시 입성을 위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코스피 또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 일정을 확정한 기업은 현재 18곳이다.
바이브컴퍼니가 19~20일, 위드텍과 센코가 20~21일에 각각 일반
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는 10월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가 45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는 3만2000~3만6000이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7150원(2.14%)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3000원(1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증시 데뷔에 나서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정한 기업은 이날 현재 15개(스팩 제외)에 달하고 있다.
이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내달 5∼6일 일반 청약을 실시하는 받는 방탄소년단(BTS) 소속 회사
휴온스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파나시가 내부거래 일감을 토대로 3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오너 일가 지분이 46%에 달한다.
휴온스그룹은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의 선친인 고(故) 윤명용 회장이 1965년 설립된 광명약품이 모태다. 이후 55년간 주사제와 점안제 등 전문의약품을 제조해오며 작년 말 기준 9개의 계열사
파나시의 대표 에스테틱 의료장비 라인 ‘더마샤인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더마샤인 프로’가 유럽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한다.
파나시는 더마샤인 프로가 유럽연합 의료기기 지침(MDD)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마샤인 프로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피부 전체에 주입하는 의료장
공모주 시장에서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장을 강행한 기업이 새내기 종목 중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다,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 역시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최근 SK바이오팜 상장 후발주자로 바이오 업체들의 상장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