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고객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손익 Top7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금리 기조 전환, 건설 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가 동시에 닥친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임직원 모두가 ‘동주공제(同舟共濟) 극복비상(克服飛翔)’의 정신으로 위기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6년을 인공지능(AI) 전환을 성장 기회로 삼아 체질 개선과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로 규정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회 영상을 공유하며 온라인 신년 행사를
'통일교 게이트'라는 거센 파도가 덮쳤지만 부산 야권의 닻은 여전히 전재수 의원에게 내려져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정국의 뇌관으로 부상했지만, 부산 정가(政街)의 밑바닥 기류는 중앙과는 사뭇 다르다. 도덕성 리스크보다 '대체 불가'라는 냉엄한 현실론이 더 강하게 작동하는 형국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부산 진영 내부에서
디지털 대전환 생존 경쟁성장·신뢰 중심 전략 설계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새해 경영 화두로 인공지능(AI) 기반 전환과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을 통한 신뢰 회복을 한목소리로 제시했다. 특히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지 못하면 생존도 성장도 없다는 위기의식이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
AI 활용한 '디지털 시무식' 개최…경영 화두로 '전환과 확장' 제시리스크 관리 기반 '생산적 금융'과 자문·상담 중심 IB 영업 강조"신뢰는 곧 실력"… 유스·시니어 고객군 확대·신시장 공략 가속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경영 전략으로 IB(투자금융) 중심의 체질 개선과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2일 오전 AI(인공지능)
지난 한 해 인공지능(AI)은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거센 ‘AI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은 반등하며 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증명했다. 2026년에도 거품론과 기대론은 팽팽히 맞설 것이다. AI가 일상의 더 깊은 영역으로 침투함에 따라 우리는 그 성취에 환호하고 한계에 실망하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나 기술의 성패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있음 일깨우는 심장박동 소리새해엔 묵은 것 버리고 새삶 그려저마다의 생업에서 소임을 다하자…취업절벽·불경기에 몸은 고달파도이웃과 함께할 때 내일 더 좋아져
새해 첫 해가 뜨고 빛이 번지자 홀연 백두대간이 늠름하고 광활한 자태를 드러낸다. 어느 한 군데 빠짐없이 고루 퍼지는 햇살 아래 시선은 저 먼 푸른 하늘에 두고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해본다. 눈 감
새해 첫날 SK그룹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만들 사업자 돼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연말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 강풍·풍랑·한파·건조 특보가 동시에 발효됐다. 해넘이와 새해를 앞둔 시점에 한파와 강한 바람, 높은 파도가 겹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같은 날 오후 9시 이후를 전후로 강풍·풍랑·한파·건조 관련 특보가 확대 발효된다고 밝혔다. 우선 전남 흑산도·홍도와 울릉도·독도에는
2025년의 마지막 태양이 저물고 있다. 다가올 2026년은 2000년대 초 디지털 대전환기에 버금가는 격동의 해이자,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휘몰아치는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성장의 늪에 빠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공포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시야를 넓혀보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글로벌 경제의 축이 기존 선진 G7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벤처 30년의 첫걸음을 떼는 해이자 ‘벤처 4대 강국’을 실현하고 제3의 벤처붐을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벤기협은 투자 빙하기 속에서 벤처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역사왜곡 처벌 조항'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전날 신년대담에서 "5·18민주화운동과 마찬가지로 4·3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엄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최근 사법부가 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소상공인 권리 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소상공인 주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2025년을 돌아보며 “정치적 격변과 내수 부진·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한 해”라면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새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상생페이백 등 긴급
산업부·해수부,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출범⋯네이버·KT 등 50여 기관 참여설계·운항 데이터 공유로 2030년 국제 표준 선점 목표⋯내년 대규모 실증사업 착수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의 패러다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조선업계 및 해운업계와 손잡고 그간 서로 닫혀 있던 ‘데이터 빗장’을 풀고 미래 시
최근 자문 기업의 인사팀장과 유연근로제 개선 및 정부 지원금 검토를 진행하던 중,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다. 새해 달라지는 신청 요건과 지원 금액 계산에 행정적 번거로움이 크겠다는 필자의 위로에, 그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인사담당자가 서류와 조금 더 씨름해 확보한 지원금은 회사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자산이 되고, 무엇보다 동료
가수 린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부서지라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없이 백지 위에 적혀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특히나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 4개월 만에 올린 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가족을 만나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유가족 초청 오찬 모두발언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가족을 만나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유가족 초청 오찬 모두발언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12월이 되면 진료실엔 두 가지 냄새가 섞인다. 대기실에 놓인 작은 트리에서 풍기는 솔향과, 사람들이 숨겨오던 한숨의 냄새. 거리엔 온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 내 앞에 앉은 이들은 종종 “나만 빼고”라는 접두사로 크리스마스를 정의한다.
나는 정신과 의사다. 환자들의 외로움을 진단명으로만 부르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결핍’이라는
12월이 오면 늘 트리를 세운다. 큰아이가 태어난 이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 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종교적 의미가 있어서 하는 일은 아니다. 그저 일찍이 내려앉은 어둠 사이로 좁쌀만 한 전구 하나하나가 여유롭게, 혹은 경쾌하게 점멸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좋다. 일종의 ‘불멍’이다. 한 해를 견디느라 바짝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