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 태양이 저물고 있다. 다가올 2026년은 2000년대 초 디지털 대전환기에 버금가는 격동의 해이자,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휘몰아치는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성장의 늪에 빠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공포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시야를 넓혀보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글로벌 경제의 축이 기존 선진 G7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벤처 30년의 첫걸음을 떼는 해이자 ‘벤처 4대 강국’을 실현하고 제3의 벤처붐을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벤기협은 투자 빙하기 속에서 벤처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역사왜곡 처벌 조항'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전날 신년대담에서 "5·18민주화운동과 마찬가지로 4·3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엄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최근 사법부가 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소상공인 권리 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소상공인 주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2025년을 돌아보며 “정치적 격변과 내수 부진·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한 해”라면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새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상생페이백 등 긴급
산업부·해수부,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출범⋯네이버·KT 등 50여 기관 참여설계·운항 데이터 공유로 2030년 국제 표준 선점 목표⋯내년 대규모 실증사업 착수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의 패러다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조선업계 및 해운업계와 손잡고 그간 서로 닫혀 있던 ‘데이터 빗장’을 풀고 미래 시
최근 자문 기업의 인사팀장과 유연근로제 개선 및 정부 지원금 검토를 진행하던 중,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다. 새해 달라지는 신청 요건과 지원 금액 계산에 행정적 번거로움이 크겠다는 필자의 위로에, 그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인사담당자가 서류와 조금 더 씨름해 확보한 지원금은 회사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자산이 되고, 무엇보다 동료
가수 린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부서지라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없이 백지 위에 적혀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특히나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 4개월 만에 올린 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가족을 만나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유가족 초청 오찬 모두발언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가족을 만나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유가족 초청 오찬 모두발언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12월이 되면 진료실엔 두 가지 냄새가 섞인다. 대기실에 놓인 작은 트리에서 풍기는 솔향과, 사람들이 숨겨오던 한숨의 냄새. 거리엔 온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 내 앞에 앉은 이들은 종종 “나만 빼고”라는 접두사로 크리스마스를 정의한다.
나는 정신과 의사다. 환자들의 외로움을 진단명으로만 부르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결핍’이라는
12월이 오면 늘 트리를 세운다. 큰아이가 태어난 이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 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종교적 의미가 있어서 하는 일은 아니다. 그저 일찍이 내려앉은 어둠 사이로 좁쌀만 한 전구 하나하나가 여유롭게, 혹은 경쾌하게 점멸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좋다. 일종의 ‘불멍’이다. 한 해를 견디느라 바짝 서 있던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거나 조금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가 손편지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20일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년이 지났다”라며 “한국을 찾은 지,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지, 바깥이 아닌 안에서 한국을 본 것 역시 1년이 되었다”라고 손편지를 적었다.
에드워드 리는 “내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내 피는 이제 순창의 햇빛에 말라가는 고춧가루의 색이
정부가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영향을 분석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선 업종·직종별 맞춤형 전환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김영훈 장관과 AI 및 노동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를 열어 AI 전환 시대의 노동시장 대응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포럼에는 9월부터 산업현장,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16일 0시. 일본 기상청이 사상 처음으로 발표된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그 공포는 결코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지진 공포가 일본인들은 물론 ‘겨울 일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죠. ‘대지진 전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본 사회 전반에 퍼진 긴장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인데요. 주의보는 끝나지만 일본 여행을
월요일인 오늘(15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춥겠다.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전날보다 7도가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 발표를 보면 올 들어 11월까지 누적 무역흑자는 1조759억 달러(약 1585조 원)로 집계됐지요. 12월 무역수지가 이변이 없다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흑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섭니다.
사상 최대 무역흑자는 단순히 잘사는 이웃 나라 경제지표를 넘어섭니다. 라이벌인 미
품목분류·원산지 구분에 따라 관세 수십%씩 상이사전심사, 원산지·이전가격 관리 등 대웅력 높여야
미국의 관세 규제가 강화로 하나의 수출 제품이 서로 다른 원산지로 판정되는 ‘1물(物) 다(多) 원산지’ 이슈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기업들이 사전심사 제도나 FSFE 제도를 활용해 관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8일 "가게 운영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능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배민 파트너 페스타(배민 파트너 페스타)'에서 키노트 연설을 통해 "앞으로 배민 2.0에서는 기술과 데이터를
얼마 전부터 양자역학 전공책 한 권을 꺼내 정독하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다. 왠지 모르겠지만 양자역학 책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마음이 켕겼다. 아마도 물리학에 잠시라도 발을 담갔던 사람으로서 ‘저 책은 꼭 한번 끝까지 꼼꼼히 봐 줘야 하는데…’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부채감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당연히 ‘양자(quantu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