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9~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메인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의 메인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
에이치이엠파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확보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2007년부터 10년간 진행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3만1596건을 모았지만, 에이치이엠파마는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 5개월 만에 7만579건의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다.
특히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 계약 체결 이후 한국암웨이와
iM증권은 22일 유한양행에 대해 폐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60.7% 상향 조정했다.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으로 동사는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신약 로열티를 수령하는 최초의 국내 제약사가 됐다"며 "승인 후 동사의 주가는 최대 53% 급등하며
11월 15개 새내기주 중 13개 상장일 주가 하락희망밴드 하단 공모가 책정에도 줄줄이 마이너스케이뱅크도 상장 철회…“포스트IPO 전략 필요”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새내기주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며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IPO에 도전한 일부 기업은 올해 상장을 포기하는 일도 벌어지는 중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
SK바이오팜은 이달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린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는 스코프 제품군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은 폐암이지만 나중에 확장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 논의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
국내 상장 시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공모주 불패 신화’는 사라진 지 오래고, 몇 안 되는 유니콘 기업은 국내를 떠나려 한다. 그들의 종착지인 미국 상장 시장은 호황을 맞이하며 한국 시장과 반대되는 분위기를 띠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들어 14일까지 한국 시장에 상장한 공모주 9종목의 첫날 평균 수익률은 -19.83%이다. 6일 유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한 1966억 원에 달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58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 원과 43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부터 폴라리스AI와 폴라리스A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0.5% 증가한 32억 원으로, 직전 2분기 매출액 29억 원보다 9.8% 성장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7억 원으로, 이는 2022년 연간 매출 37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2023년 연간 매출 53억 원 대비 63.7
알테오젠, 다이이찌산쿄와 총 3억 달러 규모 계약올해 2월에는 머크와 키트루다 SC 제형 개발 계약블록버스터 제품 특허‧ADC 독성 감소 효과로 관심
알테오젠이 세계 1위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로 글로벌 빅파마의 마음을
△아가방컴퍼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50억 규모 체결…2025년 5월 12일까지
△삼양식품,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소재 토지 및 건물 1035억 원 규모 취득
△원익QnC,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125.6% 증가한 299억2100만 원 기록
△씨씨에스 "원고인 정모씨, 채권자 김모씨 외 3인 상대로 한 가처분이의 항고 취하"
△탑런
국민연금이 글로벌 금리 정책 기조 변화와 미국 대선 등 굵직한 대내외 이슈를 앞두고 보유 종목의 지분율에 변화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증권주와 건설주, 조선주 등의 보유량을 늘렸다. 또 미국 대선 후보 관련 수혜주에도 투자하면서, 수익률은 대선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극명히 갈렸다. 바이오주는 지분을 줄이며 증시 변동성에 대한 리스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동아에스티(Dong-A ST)와 업무협력 및 상호교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스파크바이오가 보유한 신약발굴 플랫폼인 'PhenoCure+'를 활용한 신약유효 및 선도물질 발굴, 그리고 양사가 관심있는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Ph
외국계 바이오 기업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에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社)의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암, 난치성 질환 등 항체의약품 제조‧연구개발 기업으로 본사가 싱가포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
바이든 행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했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향방이 주목된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십 확대 및 미국 진출 기회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으로 맥이 빠지게 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세계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에서 ‘의약품 수급 관련 기업 차원의 대응 현황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