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최대주주 권병세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 4명이 보유한 지분 일부로 자회사 판틸로고스 외부 투자자들이 보유한 판틸로고스 지분을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최대주주 특수관계자의 개인 자금을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자의 지분만을 대가로 지급하는 것이기
코스닥 상장사 유틸렉스가 700억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주주의 자녀들이 예정에 없던 신주를 인수키로 해 지분 희석 최소화에 나선다. 다만 최초 보유 지분이 적어 희석 방어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틸렉스는 최근 703억5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틸렉스는 자회사 판틸로고스의 연구개발 총괄 정형남 연구소장과 유틸렉스의 임상개발 총괄 박신후 본부장을 각각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정형남 연구소장은 미국 남가주대학, 위스콘신 의과대학, 서울대 수의과대학 등 국내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다양한 암종 및 미생물 면역학 분야 전문가다. 레고캠바이오 및 큐라티스 연구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판틸로고스의
유틸렉스(Eutilex)는 자회사 판틸로고스가 시리즈A로 총 130억원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외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회사는 구체적인 투자기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유틸렉스는 자회사 판틸로고스에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해 판틸로고스가 연구개발, 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