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8월 16일까지 ‘척추건강 바른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척추 건강 바른체조는 올바른 자세 교육과 간단한 근력 운동으로 초등학생·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
이상수 경기 수원특례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29일 장안구청장으로 발령됐다.
1966년생인 이상수 신임 장안구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으로 일했다.
2021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문화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했던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옛 청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축제 당일 총 304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축제
경기 수원·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조정대상지역 규제 해제 대상에서 추가 지정 대상 지역으로 처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규제로 과열된 시장을 억제하면 저평가된 주변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여과없이 드러난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시와 용인시는 20일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수원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 84㎡짜리 아파트가 ‘10억 클럽’에 가입하는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규제 지역으로 정부의 규제 칼날을 비켜가면서 ‘풍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데다 교통망 확충이라는 호재까지 겹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구 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78.36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19일 1순위 청약에서 951가구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들었다.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 수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4가구를 분양한 전용면
청약으로 내 집 장만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청약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내놓은 각종 핀셋 규제로 지역별 규제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에 나설 때 가격, 학군, 교통망 검토가 필수지만 청약으로 집 장만을 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요소들이 있다. 바로 집을 사려는 곳이 규제지역이냐 아니
부산 부산진·연제·남구·기장군(일광면)이 조정대상지역서 해제됐고, 용인 수지·기흥구와 수월 팔달구가 새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지적인 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용인시 수지·기흥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시장 안정으로 과열 우려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시 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일광면)의 조정대상지역 지
1968년 2월 1일 경부고속도로가 착공됐다. 사방으로 통하고 팔방으로 닿아 있다는 사통팔달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 기공이다. 사통(四通)은 동 서 남 북 네 방향으로 통한다는 말이고, 팔달(八達)은 여기에 동북 동남 서북 서남이 추가된 것이다. 동북동 동북서, 이런 식으로 방위를 더 세분하면 16가지가 될 수도 있다.
사통팔달은 사통오달(四通五達)이라고도
7·30 재보궐선거 수원병(팔달) 선거구에서 손학규 후보와 겨뤄 당선된 김용남 당선인은 "유권자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상을 뒤엎고 당선을 이끌어낸데 대해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비유한 뒤 그러나 수원의 유권자들은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자신을 선택해줬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7.30 경기 수원병(팔달) 보궐선거에 나선 자당 김용남 후보에 대해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선주자를 꺾고 당선되면 바로 그날로 대권주자의 반열에 올라가게 되지 않겠는가”라며 치켜세웠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에서 김 후보의 지지연설을 통해 “이 팔달구에 미래의 큰 지도자 김용남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