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한 발언에 대해 여성비하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오후 출입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김중로 의원은 오늘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강경화 장관에게 한 머리카락 색 관련 언급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당사자인 강경화 장관에게 사과했다”라며 “강경화 장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세 번째 국회 청문회가 14일 열린다. 이번 3차 청문회의 핵심 증인으로 서창석ㆍ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을 소환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미용 시술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ㆍ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신보라 전 청와대
오늘(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는 국회방송과 지상파 3사(KBS,MBC,SBS) 등 연합뉴스TV와 YTN 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유튜브 등 SNS에서는 팩트TV, 오마이TV 등입니다. 한편, 국회방송의 지역별 채널 번호는 국회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162번, IPT
박혜진 아나운서가 23일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이윤석 의원과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이 총선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의 영입인사인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도한 김현종 전 유엔대사는 낙천했다. 반면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는 경선을 통과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4차 경선지역 10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민들과 SNS를 통해 꾸준히 피드백하고 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주제로 한 무제한 토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사태로 인해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필리버스터가 닷새째를 맞는 가운데 추미애, 정청래 의원 등이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국회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필리버스터 현장을 볼 수 있다. 국회방송 스마트폰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바로 필리버스터
20대 부산청년 오창석 씨가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부산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 씨는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 땅의 청년으로 살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비겁하지 않게 정면돌파하는 것이 부산의 정신이며, 패기있는 부산의 아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많은 학생을 구조한 ‘세월호 영웅’ 김동수씨가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청문회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생방송으로 청문회를 중계한 팩트TV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서울 중구 YMCA 대강당에서 열린 특조위 청문회에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외치며 자해를 시도했다. 김씨는 상의를 걷어 올리고 자해를 시도했지만 생방송
팩트TV, 동시 접속 많아 오류 발생… '민중 총궐기' 생중계 보려면?
팩트TV가 14일 오후 '민중총궐기' 생중계를 예고한 가운데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
인터넷종합편성방송 '팩트TV'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대회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팩트TV 예고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는 대학로에서 열리는 민주민
14일 '민중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 등 53개 시민단체는 서울광장 등지에서 최대 10만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부처 장·차관들을 동원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를 보냈다.
12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차벽 설치를 공언했고, 다음날 교육부는 집회에 참석하는 공
개인정보 입력 없이 텔레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곧 시작된다.
팩트TV에 따르면 텔레그램 개발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는 20일 이메일을 통해 “텔레그램을 이용할 때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지 않고도, 자신이 임의대로 이름을 만든 뒤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이번 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벨은 또 “이름만으로 다른 사용자를 찾을 수 있고,
텔레그램 가입자수 파벨 두로프 카카오톡 검열
독일 메신저 앱 ‘텔레그램’이 한국 시장에서 앱 다운로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톡 감청 논란 이후 사이버 망명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카카오톡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21일 구글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이 잇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개발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카카오톡 ‘사이버검열’ 논란에 대해 “개인의 안위를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자는 둘 중 어느 것도 가질 수 없고, 가질 자격도 없다”며 “한국 국민들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당신들의 성공을 빈다”고 말했다.
드로프는 21일 팩트TV와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여러 질문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란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란이 뜨겁다. 6·4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며 당선되자 여당이 교육감 직선제 폐지 카드를 꺼내든 것.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는 이와 관련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했다.
조희연 당선자는 10일 오전 BBS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팩트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시작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
마지막 카톡 10시 17분, 이상호 오열
"기다리래. 기다리라는 방송 뒤에 다른 안내방송은 안 나와요."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하던 급박한 상황에서 한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지인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확인한 결과, 이 마지막 메시지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17분에 보낸 메시지였다. 오전 9시 30분 해
이상호 기자 사과
타사 기자에게 생방송 도중 욕설을 퍼부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사과의 뜻을 밝혀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와 팩트TV 생중계 도중 욕설하는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자 개XX야. 네가 기자야 개XX, 너 내 후배였으면 죽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타사 기자에게 생방송 도중 욕설을 사과한데 이어 지병으로 입원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오후 고발뉴스는 "팽목항에서 진행됐던 '생방송 go발뉴스'(고발뉴스)가 26일부터 내린 비바람으로 천막이 부서지고, 중계장비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당분간 방송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사과를 했음에도 **뉴스 측이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지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