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구업체들이 연말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내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이 시기가 완구업계에서는 한해 매출의 30~4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오공은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로 연말 시장을
해즈브로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억 능력을 갖고 있는 신개념 로봇 완구 ‘퍼비 붐’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퍼비 붐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됐던 ‘퍼비’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600여개 이상의 단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외형적으로도 커진 형제와 귀,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