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GS리테일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농업회사법인 퍼스프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인수 당시보다 매출이 56% 신장해 일정 성과도 거뒀으나 적자 탈피를 못 한데다가 매출 규모 역시 크지 않아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최근 퍼스프에 빌려준 대여금 50억 원의 만기를 1년 연
45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설국열차’가 촬영을 끝마쳤다.
‘설국열차’의 제작사는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14일 3개월 간의 모든 촬영이 종료됐음을 전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는 지난 4월부터 오스트리아와 체코 등에서 촬영해 왔다.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프랑스 동명 SF만화가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