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대만 북부 앞바다 상공 지나
중국이 16일(현지시간) 오전 기상관측위성을 발사해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국영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은 이날 오전 9시 36분께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펑윈 3호G’를 실은 창정-4호 운반로켓이 발사됐으며 “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며 임무를
미국과 중국이 비밀리에 `우주전쟁'에 돌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외교전문에 따르면 “2007년 1월 11일 중국이 지상 865㎞ 고도에서 궤도를 따라 돌고 있던 기상위성 `펑윈(風雲) 1호'를 요격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실험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이 비밀스럽게 우주전쟁에 돌입했다”고홍콩 외신을 인용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