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자체 브랜드(PB)가 론칭 1년여 만에 매출 500억 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한 ‘리얼프라이스’가 2024년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GS25 운영사 GS리테일의 가격 소구형 PB다. 제조사 브랜드(NB) 상품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는 일본 현지에서 '두부바'가 출시 3년 반 만에 7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부바는 2020년 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이다.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 식용류, 장류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김밥, 안주류 등 자체브랜드(PB) 일부 상품 가격이 인상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부터 CJ제일제당 비비고칩(김부각 40g) 오리지널·스위트콘·포테이토 등 3종 가격은 기존 3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률은 25.6%다.
또 CJ제일제당 백설올리브유(500
편의점 GS25 자체 브랜드(PB) 점보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
GS25는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등 점보라면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돌파, 18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기사 작위를 받고 나서 기회의 장이 늘어났습니다. 이를 활용해 와인이 소주와 버금가는 국내 주류시장을 만들고 싶어요.
세븐일레븐 송승배 주류담당 MD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에 입사한 그는 주류 MD를 시작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의 세계에 입문했다. 송 MD가 2021년 출시한
CU가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PB 상품 가격을 인하한다. 통 업체가 나서 자체 PB 상품의 가격을 내리는 것은 CU가 처음이다.
3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헤이루 스낵 3종과 우유 2종으로 헤이루 통밀 고구마형 스낵,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스낵과 헤이루 흰우유 1ℓ, 우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 소시지 브랜드 ‘육즙팡팡’의 세번째 상품으로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는 업계 최초 소비기한을 확대한 편의점 PB 상품이다.
GS25는 '숯불바베큐맛 소시지’ 출시에 맞춰 육즙팡팡 시리즈의 소비기한을 기존 유통기한 대비 10일 확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빵을 둘러싼 편의점 양대산맥 CU, GS25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U가 연세우유크림빵에 ‘고려대빵‘까지 연이어 히트작을 내놓으며 흥행을 이어가면서다. 이미 편의점 CU가 고려대, 연세대 학내 편의시설에 속속 자리 잡은 상황에서 대학협력 브랜드빵을 내놓고 고대빵까지 연달아 출시하기가 GS25보다는 수월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10일 편의점 업계 취재
제로콜라, 무당 초콜릿 등 식품업계에서 시작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 트렌드가 마트와 편의점으로 확산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생필품, 간편식 먹거리에 국한됐던 자체브랜드(PB) 카테고리와 건강을 접목하면서 비건 상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헬시 플레저와 함께 가치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로푸드(Low food)는 물론 건강관
“월급 빼고 나머지는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난,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흉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더해지며 말 그대로 ‘안 오르는게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식사값, 커피값 등이 줄줄이 오르자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은 편의점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없는 게 없는’ 편의점의 특성에
지난달 CU ‘연세우유 생크림빵’ 판매량 전 월보다 2.5배 상승GS25 '브레디크' 매출 36.7% 상승…세븐일레븐 '브레다움' 30% 성장자체 품질 향상이 매출에 영향…PB 신제품 계속 선보일 예정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빵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판매량이 한 달 만에 최대 2.5배 이상 상승해서다. 올해 초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
편의점 자체상표(PB)가 확실한 차별화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대형 제조사들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대형 제조사들과 손잡고 △바프쌀로별마늘빵맛(이하 바프쌀로별) △오사쯔리틀넥 2종의 봉지 과자를 차별화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프쌀로별은 GS25에서 판매하는 안주류 상품 중 매출 1위인 길림양행의
#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김병준(가명, 32)씨는 라면을 사러 굳이 GS25에 방문하는 일이 많다. 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없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을 사기 위해서다.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은 식당에서 사 먹는 김치찌개 맛을 그대로 살렸다.
편의점의 자체 상표(PB) 라면이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NB) 라면과 차별화된 맛이 인기비결
편의점들이 ‘기회의 땅’ 해외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드라마 등의 인기가 치솟자 편의점들도 코리아 열풍에 편승하는 움직임이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돌파구를 찾기 위한 편의점의 니즈와 맞물린 선택이다.
각 업체들은 해외 점포와 PB(자체 상표) 상품 수출까지 전 분야에 걸쳐
세븐일레븐이 대만에 젤리와 스낵을 수출한다.
2015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자체상표) 상품 수출길을 열었던 세븐일레븐은 대표 PB(세븐셀렉트) 젤리 3종과 스낵 2종을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6년 11월부터 대만에 PB상품을 지속해서 수출해오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지난 2016년 국내 편의점 젤리 시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편의점들도 자체 상표(PB) 상품 등의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그간 편의점 수출품목은 식품류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집기류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휴지 등 비식품류로 품목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수출 실적이
이마트24가 390원 민생라면에 이어 650원 짜장라면을 내놨다.
민생짜장라면은 1봉지에 650원으로, 기존 인기 짜장라면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가격은 대폭 낮췄지만, 짜장 소스의 깊은 맛과 풍미는 살렸다.
민생짜장라면은 깊고 진한 춘장맛과 볶음양파 분말과 볶음양파조미유 성분을 포함해 소스에서 진한 볶음양파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
편의점의 파격적인 유통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뻗어 있는 4만 개의 점포를 활용한 플랫폼으로서의 확장 전략이다. 점포 다이어트에 나선 은행을 대신한 ATM 서비스가 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GS25에 이어 이번에는 CU(씨유)가 PB 라면을 금융회사의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시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CU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진행하는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가 단 3주 만에 100만 개가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GET 커피 에이스 덤’ 이벤트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즉석원두커피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GET 커피(Large, 1200원)를 구매하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태 에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다.
증정
'4XR 곰표패딩'이 대한제분의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패션의류 온라인 쇼피몰 4XR이 곰표패딩 콜라보레이션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하루 관련 제품들을 30~50%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4XR 곰표패딩과 맨투맨 티셔츠 등이 할인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4XR 곰표패딩 출시는 최근 각종 유통업계와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