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2005년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 함께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시작했지만 남북관계의 기복으로 멈추었다”며 “이제 문재인 정부는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572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렇게 남과 북이 달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019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창립 40주년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했으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글로벌CEO클럽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 회원사 725명을 대상으로 했다.
가장 먼
국립산림과학원이 남북의 산림 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 제재하에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 분야로 사전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원은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2015년부터 남북 산림 용어 사전 편찬
한글과컴퓨터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손잡고 남북 언어교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편찬사업회 사무실에서 노진호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염무웅 편찬사업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겨레말큰사전’ 편찬의 효율성을 높이기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가 당의 전신 중 하나인 바른정당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백서를 펴냈다. 백서 발간은 2017년 1월 24일 창당한 바른정당이 385일동안 걸었던 개혁보수의 자취를 기록으로 남기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바른정책연구소는 지난 15일 바른정당의 당사(史)를 기록한 ‘바른정당 385일, 개혁보수의 길’(바른백서)을 발행했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김명호(68)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교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2억5652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업무를
국사편찬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 4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를 오늘(1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시수수료는 고급 1만8000원, 중급 1만6000원, 초급 1만1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응시수수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접수 후 다음 달 6일까지는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휴전회담이 이뤄지는 중에 타임지 읽는 북한군과 미군.
6.25 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국사편찬위원회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휴전회담 위해 처음 만난 유엔군과 공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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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가 7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과 조사 결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청와대 주도의 국정화 추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비공개 집필 및 수정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을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불법적인 국정화 여론 조성·조작, 국정화 비밀 TF 부당
통일부는 3일 한국과 북한이 함께 집필 중인 ‘겨레말큰사전’ 편찬을 맡은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신임 이사장에 염무웅(76·실명 염홍경·사진) 문학평론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염 신임 이사장은 문학계, 출판계, 시민활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고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회의 남측 회장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중고교생들이 2020년부터 배울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시안에는 '자유 민주주의' 대신 '민주주의'라는 표현이 쓰인다.
교육부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출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시안'을 공개했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이 백지화되면서 중·고생들은 2020년부터 새 검정교과서를 쓰게 된
한국사 과목 스타 강사 전한길이 수업 녹화 영상에서 욕설과 함께 출제자를 맹비난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전한길 강사는 지난달 24일 치러진 2018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후 문제 풀이 영상에서 수업 도중 "지X 같다"고 발언했다.
전한길 강사는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님이 볼 리는 없겠지만 이따위로
목은 이색이 그리워한 맛
공자께서는 “군자는 도를 추구하지 먹을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君子謀道不謀食, ‘논어’]라고 하셨지만, 군자도 맛있는 것 앞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외가에서 태어난 목은 이색(李穡,1328∼1396)은 ‘잔생(殘生)’이란 시에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입과 배만 생각하니[殘生唯口腹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독단적으로 기획하고 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국정화 논리를 홍보하고 기관을 동원해 실무적으로 뒷받침한 것이 확인됐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박근혜 정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월 17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에 나올 때 ‘수도선부(水到船浮)’라고 쓴 액자가 카메라에 잡혔다. ‘대통령 이명박’이라는 관지(款識)로 보아 이 전 대통령 본인이 쓴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날 이후, 이 화면이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뉴스를 방송할 때 자료화면으로 많
NH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사사(社史) 편찬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1월 1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편찬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전에서는 지난 50년간의 NH투자증권의 주요 연혁, 과거 회사에서 진행했던 행사, 임직원
‘여인음수 냉난자지(如人飮水 冷暖自知)’라는 말이 있다. 비교적 어려운 몇 글자를 훈독하자면 ‘같을 여(如)’, ‘찰 냉(冷)’, ‘따뜻할 난(暖)’, ‘스스로 자(自)’, ‘알 지(知)’이다. 찬 물인지 더운 물인지는 그 물을 마셔본 사람 스스로가 이미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불교 선종(禪宗)의 제6조(祖)인 혜능(慧能·638~713) 선사의 어록을 모
영락제(永樂帝, 재위 1402~1424)는 명나라를 창건한 홍무제 주원장의 넷째 아들입니다. 아버지의 명에 따라 변방을 지키던 그는 조카가 2대 황제(건무제)로 즉위하고 그의 세력이 자신을 압박하자, 군사를 일으켜 조카를 쫓아내고 추종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단 한 명이 예외였는데, 건무제의 스승이었던 대학자 방효유(方孝孺)였습니다. 영락제는 모반의 정
국내 최초 양봉 교재로 알려진 양봉요지가 100년 만에 귀환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27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칠곡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독일 뷔르츠부르크 인근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에서 '양봉요지' 반환식을 열고 영구대여 형식으로 책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양봉요지는 독일인 카니시우스 퀴겔겐(한국명 구걸근·1884∼1964) 신부
신씨(辛氏·1367~1382)는 영산(靈山·현재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사람인 낭장(郞將) 신사천(辛斯蕆)의 딸이다. 신사천은 만년에 고향에 내려와 퇴거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왜구의 침입이 매우 빈번하였다. 왜구는 경제적 곤궁 등의 이유로 1350년(충정왕 2)부터 공민왕 재위 23년간 115회, 우왕 재위 14년간 378회나 고려를 침략하였다.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