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 생산지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
앞으로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원은 최대 ‘파면’ 된다. 입시비리로 부정입학한 학생은 입학이 취소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주요 음악대학 입학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입시비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서울 주요 대학 교수들이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
입시생을 대상으로 한 음악대학 교수의 불법과외 등 예체능계 사교육 카르텔이 만연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대학 교수의 주장이 나왔다. 해당 교수는 앞서 10대 사교육 카르텔 유형을 제시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양정호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22일 시민단체 '반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반민특위) 등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체능 입시비리
농산물 생산자들이 스스로 수급조절과 소비촉진,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구성하는 농산자조금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부는 이를 평가해 자조금 매칭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에서 농산분야 자조금이 조성된 단체가 마련한 중장기(2024~2028)
생활문화기업 LF는 기존 연공서열 중심 인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사제도를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LF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 중심의 자율과 책임 기반 업무환경 ▲결과 중심의 공정한 성과관리 ▲직무·성과 중심 보상 경쟁력 강화를 기조로 내세운 인사제도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공제 직급을 폐지
현대제철은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에 대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작년 12월 개발을 완료한 9% 니켈(Ni)강은 영하 196도와 같은 극저온 환경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다.
용접성능 또한 우수해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강종이다.
현대제철은 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 발생률이 낮다면서도 학생들의 전면 등교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총리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역 전문가, 교육청ㆍ학교 관계자 등과 영상회의로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 방역 평가회'를 열고 "국내 20세 미만 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 발생률이 전체 연령대별 인구 수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갓 담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대 12주까지 익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 수출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김치 수출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갓 담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김치 과냉각 저장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 김치 수출량은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러닝세계화사업(ODA)’의 ‘2020 LEAD 이노베이션 그룹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11개의 그룹사는 공개 모집 및 평가를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 발전 기여 및 해외 진출에 뜻이 있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크림미디어를 비롯해 웅진씽크빅, 네오랩컨버전스, 유비온,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내년에도 전북 농어촌지역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LX는 지난 1일 ‘2019년 전북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평가회’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 6개 군 지역 20개 농어촌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LX는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전라북도 내 6개 군(완주
◇기획재정부
4일(월)
△부총리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행정통계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2019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
△KDI 현안분석‘중국경제의 위험요인 평가 및 시사점’
5일(화)
△부총리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기재위 전체회의(국회)
△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구 달서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민간공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부실한 행정처리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된 상태에서 재심의 등이 논의되자 건설업계도 반발하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한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특정감사 브리핑을 갖고 5개 공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선거 공약 이행 실태 조사·분석 등의 공을 인정받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최 회장이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한 ‘민선 6기 전국지방자치단체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회·우수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박태인이 서로 지원군을 등에 업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
17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49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재욱(이재우 분)은 물론 선호(유건 분)의 신임까지 얻는다. 이들은 힘을 합쳐 달님의 무죄를 밝혀내고 순희(권재희 분)를 찾아 나선다. 반면 세나(박태인 분)는 이란(이보희 분)의 도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이 19일부터 20일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6 학부모 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부모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학부모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의 반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학부모와 업무담당자가 함께 분임토의와 발표를 통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재배 농가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 여름철 고온기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평가하는 자리를 3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갖는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시설원예 농업인, 연구·지도기관,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와 보완
농촌진흥청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혁신도시)에서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 교육훈련사업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 연찬회를 연다.
2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업인 교육 분야 종합평가회와 농기계 교육 분야 종합평가회가 한자리에서 열리며,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의 교육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