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에 야권 인사가 연루됐다며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양기대 의원 등의 실명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스타항공에 채용되는 인사 중 야권 인사의 청탁 의혹을 받는 인물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한 전 총리가 관련된 분은 (채용 과정에서) 7
"평양 공연은 잊을 수 없습니다. 구어로만 이야기되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을 느꼈어요. 꽹과리, 징, 장구, 북은 절대 변질시키지 못해요. 그 울림은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는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공연을 1990년과 1998년 평양에서 가졌던 두 차례의 북한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 착공이 시작된 가운데 이화전기, 광명전기 등 대부분의 경협 관련주가 상승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키위미디어그룹과 CJ E&M, 디씨피, 엘비세미콘 등 남북 문화교류 관련주도 강세다.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 겸 작곡가인 김형석 씨가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면서 남북 문화교류 개척자로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그동안의 논란에 지친 듯 최근 사의를 표명했지만 청와대의 강한 만류로 2일 정식 출근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탁현민 행정관이 정식 출근했다”고 밝혔다.
전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탁 행정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가을에 남북 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탁 행정관은 30일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제 정말로 나가도 될 때가 된 것 같다”며 “애초에 6개월만 약속하고 들어왔던 터라 예정보다 더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직의사를 처음 밝힌 것은 지난 평양 공연 이후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부터 평
남북한 태권도의 역사적인 바티칸 합동시범공연이 북한 측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태권도연맹(ITF)가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바티칸 합동시범공연에 불참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주도로 성장한 WT와 북한을 주축으로 발전한 ITF는 교황청 초청으로 현지시간 오는 30일 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관계가 열리고 종국에는 경제협력까지 갈 것이다”며 “우리는 갈라져 있으나 공동체를 이루고 끝내는 하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북관계 발전이) 어디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보려 한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판문점 선언’ 이후 모처럼 찾아온 평화에 대한 기대는 어느 시인의 시처럼 부산에서 평양행 기차표를 달라고 하는 것을 잠꼬대 아닌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조바심을 냈던 터라 그 짧은 세월이 아득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에 대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한송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4년 탈북해 개인방송 BJ를 하고 있는 한송이가 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북한 주민들이 TV 보고 다 울었다더라, 그만큼 감격적인 상봉이 없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주민
◇ 조용필, 김정은 위원장에 90도 인사 논란 '무슨 일?'
'가왕' 조용필이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조용필은 지난 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조용필과 현송월 단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조용필의 대표곡 '그 겨울의 찻집'을 함께 즉석에서 불렀다. 환송 행사가 끝난 후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가왕' 조용필이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조용필은 지난 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조용필과 현송월 단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조용필의 대표곡 '그 겨울의 찻집'을 함께 즉석에서 불렀다.
'그 겨울의 찻집'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조용필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종편) 방송사는 27일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28일에도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을 이어간다.
28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방송사마다 특별 생방송과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편성됐다.
KBS 1TV는 밤 9시 50분 KBS 스페셜 ‘세기의 만남, 평화의 문 열다’를 편성하고 밤 10
정우성, 공효진, 송승헌 등 스타들도 남북정상회담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앞서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영상을 게재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열리는 가운데 정부기관장, 종교지도자, 평창 스타, 연예인, 외국인 등의 응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막을 올린다. 이에 '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평화 기원 릴레이 코너에는 가수 조용필과 백지영, 임효준·심석희·곽윤기·신의현·최민정 등 평창 스타를 비롯해 저명인사와 외국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 정상회담’에 전 세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7일 열리는 이번 회담은 1989년 12월 미국과 소련의 양 정상이 만나 냉전체제를 해체한 몰타회담의 한반도판으로 남북은 한반도 비핵화와 65년 만의 종전 선언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 최고지도자가 처음으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방한해 이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평양공연 방송으로 결방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라디오스타'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영 예정이던 MBC '라디오스타'는 2018 남북평화 기원 평양공연 '봄이온다' 특집 방송 여파로 결방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은 "수요일만 기다렸는데 결방이라니", "지상파
◇ 김흥국 공식입장 "아내 폭행 사실무근" vs 경찰 측 "입건된 것 맞다"
가수 김흥국 측이 아내 폭행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한 가운데, 경찰 측이 김흥국 측과 다른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흥국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에서 아내와 쌍방 폭행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 관계자는 이
16년의 시간이 무색했다. 남과 북은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지상파 3사가 25일 밤 11시 15분부터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 2부를 방송했다.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열었던 합동공연을 녹화한 방송이다.
앞서 3일에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됐던 ‘우리는 하나’ 1부가 남측 예술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25일 지상파 3사 KBS1, MBC, SBS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에서는 가수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이날 이선희와 김옥주는 서로 손을 맞잡고 눈빛을 마주한 채 감미로운 ‘J에게’를 완성시켜 감동
강산에가 평양 공연에서 눈물을 보였다.
25일 지상파 3사 KBS1, MBC, SBS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에서는 강산에가 ‘…라구요’,‘넌 할 수 있어’를 열창했다.
강산에는 ‘…라구요’ 열창 후 “저는 오늘 이 자리가 굉장히 감격스럽다. 어머니 아버지 생각도 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