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평택~익산 고속도로 등 총 12조 6000억 원 규모의13개 대형 민자사업을 연내 착공한다.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수출입은행에서 제10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관계기관 협의·조정 등을 속도있게 진행해 12조 60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3개 12조 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연내에 앞당겨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
새만금 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수요 부족으로 경제적 손실만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창원 의창구)은 새만금청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공항 신설 건설이 항공수요도가 낮고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새만금 개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자이더익스프레스가 2차 분양에 나선다.
자이더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꾸며진다. 이 중 지난 7월 분양한 1차분 1849가구에 이어 2차 물량 1459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국토교통부는 6일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등 21개사)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 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한 이후 적격성조사,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이어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사전 자격
부동산 시장에는 “삼성효과”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는데, ‘삼성만 따라가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는 대기업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삼성이 들어서면 그 일대 배후 주택수요가 늘고 도시기반시설과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호재로 작용한다.
이미 삼성이 들어선 지역 또한 고용창출과 인프라 구축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명 ‘마르
정부가 최근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국내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초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지만, 건설업계의 시선은 달갑지만은 않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일감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계로서는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대형 SOC 사업에 참여했던 건설사들이 잇따른 과징금과 손해배상소
정부가 24일 발표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평택∼익산(제2서해안) 고속도로 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언급이 담겼다. 이에 따라 두 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11조8000억원의 GTX는 수도권 3개 노선 총 130.9㎞ 구간에 걸쳐 현재의 지하철(평균시속 30km)
올들어 전국에서 교통사고율이 가장 낮은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안산, 군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평택, 김제는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자체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올들어 4월까지 전국 지자체의 규모별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인구 30만 이상 시 중에는 평택, 익산, 진주시가, 인구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