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8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GS건설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사업은 정유·화학 등 대규모 생산시설이 밀집한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2일 주주총회서 1400억 원 규모 ‘디보틀네킹’ 투자 승인2026년 말 상업생산 목표, 글로벌 폴리우레탄 시장 선도 입지 강화온용현 사장 “주주사와 임직원 기대 부응하는 성과 창출”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이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인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생산능력 10만t(톤) 추가 증강에 나선다.
금호미쓰이화학은 15일
산업통상부는 9일 서울 KITIA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지역 순회 활동을 통해 총 16억8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수요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은 산업부가 주최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1대 1 투자상담
KIWW 특별세션 '차세대 초순수 기술과 미래 전망'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함께 공정에 필수적인 고품질 초순수(Ultrapure Water·UPW) 수요도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물포럼(KIWW) 2025'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수처리 전문가들이 모여 초순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초순수학회)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12~15일 대구서 개최홍수대응부터 정수장까지…국제사회에 AI 성과 공유
기후위기와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이 맞물린 물의 불안정. 이미 인류의 삶 전반에 깊이 스며든 인공지능(AI)은 물관리에도 예외가 없다. 홍수 예보부터 정수장 관리까지 AI가 맡는 시대.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심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우수조합(여수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견학 △우수 조합원사 ㈜코인즈(여수플랜트사업협동조합) 방문 △지방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일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설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호 및 97호 임직원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러브하우스)는 2012년 부터 건설업 특성을 살려 주거와 복지, 교육 등의 노후 시설들을 개선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롯데
금호건설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남 함안군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500MW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제작탱크 및 배관 설치와 전기공사, 오·폐수 처리건물 및 종합사무실 신축 등 전 과정을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한다.
‘함안복합발전소 야
다양한 첨단산업에서 요구되는 물인 초순수 생산기술 및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관련 산업의 육성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가 출범했다.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K-워터 한강유역본부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개최했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남궁은 서울대 교수(전 한국환경한림원 회장)는 "대한민국의 수출
암모니아 폐수 처리장치,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ABS 기본인증 획득국제 규제 발맞춘 선제 대응, 암모니아 연료 안전·환경 기술 개발 선도친환경 연료 시장 본격화 대비, 암모니아추진선 상용화 발판 마련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관련 오염수 처리 장치와 독성 위험 구역 설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미국 선급(ABS)
낙동강 녹조 현상이 확산하면서 양산시가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놨다. 시는 하천 수질 오염원 차단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최근 △야적퇴비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가동 △조류 감시망 확대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녹조 발생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닌빈성에 한-베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와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하고, 응우옌 찌 쭝 부총리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간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국빈 방한 기간 중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또 럼 당서기장을 만나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최근 미국이 중국산 흑연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중국산 흑연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3사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산 음극재 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됩니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양극재 사업의 실적 개선과
연산 약 7만6000톤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구축 완료온실가스 감축 성과 가시화 목전
금호석유화학이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구축을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열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팜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POME)를 재활용해 바이오원료를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시설을 도입
대구 수처리 공장 시노펙스에 매각비핵심 사업 매각으로 고부가·신성장 집중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며 에셋라이트(자산 경량화)와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롯데케미칼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연면적 5775㎡ 규모의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한 후 주요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7일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6월 수상자로 LG전자 기성현 책임연구원과 부강테크 오태석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6월 대기업 수상자 기성현 LG전자 책임연구원은 가전제품의 실사용 소음을 저감하는 확장된 음향메타 기반의 흡음기술과 실시간 소음 가시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전제품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국립공주대학교과 산학 협력으로 염폐수 처리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소재 제조 시 발생하는 염폐수에 망초를 분해하는 기술로 특수화학물질인 촉매와 전기분해로 망초를 가성소다와 황산으로 분리하고 이를 재사용하게끔 한다.
이차전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산업용 폐수 처리·자원화 과정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