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거 취약계층 돕는 모아센터 4곳 운영 중청소‧집수리‧순찰까지…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직원들도 지역 주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해
안녕하세요. 어르신, 저희 왔어요.
조용하던 집안이 밝은 인사말과 함께 활기를 띤다. 15일 서울 은평구 산골마을에 홀로 사는 한 할머니 집을 찾은 모아센터 매니저들은 마치 자기 집을 찾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령(구 보령제약)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부문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합해 종합 등급을 산출한다.
올해 보령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과 동일한 A등급
아미코젠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개발 과제, 핵심전략기술 선정
아미코젠은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기술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전략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첨단산업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다양한 세액 공제 혜택과 과제 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는다.
아미코젠은 지난해부터 국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ESG 경영을 위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UN SDGs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최대 공동 목표이다. 멀츠는 에스테틱 리더로서 UN SDG
바이엘 코리아는 지속가능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 팀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를 공식 출범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바이엘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바이엘 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이진아 대표를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선임했다. 제약사업부, 컨슈머헬스사업부, 크롭사이언스사업부와 인사팀, 법
먹지 않고 남겨뒀다가 유통기한이 지나 먹을 수 없는 약을 처치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다. 쓰레기통이나 하수구 변기에 버리면 생태계 교란을 야기할 수 있어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는 약 성분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서 환경 오염과 수질 오염, 생태계 교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공유 가치 창출(CSV)∙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멀츠는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환경부가 어제 폐의약품 회수·처리체계 개선방안을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주요 골자는 남은 약을 약국·보건소에 가져가는 현행 방식에 더해 아파트 등에 수거함을 마련해 처리 편의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를 지방자치단체에만 맡기는 대신 우체국이나 민간 물류업체가 가져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만든다. 박수를 받고도 남을 참신한 발상이다.
환경부, '폐의약품 회수·처리 체계 개선 방안' 마련전국 물류망을 갖춘 물류사에서 폐의약품 회수도 추진
앞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전용 봉투에 버리는 약을 밀봉 후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회수도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상반기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선정
올해 이음5G의 신속한 규제 혁신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심사를 거쳐
동아제약은 ESG경영을 전 부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패러다임으로 우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2020년 4월 출범시켰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리더십을 표명하고, 각 임원급 관리자는 소비자(CCM), 환경·산업안전·보건(HSE), 공정운영, 정보보호, 친
폐의약품 위험성과 올바른 배출 등 알려캠페인 영상 통해 사회 인식 개선 나서세종종시 시범 운영 후 사업 확대 검토
이노션은 유통기한이 지나 방치된 폐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노션과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기획하고 이노션이 제작을 맡은 캠페인은 약국에서 제공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동아제약은 제약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인류의 건강, 하나뿐인 지구환경 등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투 세이브(SAVE 2 SAVE)’가 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CSR 캠페
지난달 초 갑작스러운 화마가 덮친 경북 울진에 움직이는 약국이 등장했다. 피로회복제, 감기약, 소화제, 생수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실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이다.
봉사약국 트럭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CSR팀 김경태 팀장과 백영인 책임은 “차량 파견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운행하겠다”며 “필요로 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이후 90년 동안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1994년에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 ‘SOCIO’가 더해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약국 트럭'을 활용해 빠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GSK컨슈머헬스케어와 GSK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활동이 앞으로 2주간 전개된다. 모아진 약들은 적절한 분류법에 따라 분류를 거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디자인거버넌스'를 통해 총 5개의 생활문제 해결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5개 프로젝트는 △올바른 의약품 폐기를 위한 서비스디자인(신규) △청소노동자들의 편안한 휴게환경 디자인(신규) △재난 안전 서비스디자인(신규)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는 서비스디자인(심화) △초등학교 대상 직업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게임
최근 3년간 병원에서 비싼약을 처방하는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위원회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래 진료 시 고가약을 처방하는 비율은 2013년 34.4%에서 2015년 81.6%까지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현재 69.9%로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