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대에서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카데바(해부 실습용 시신)를 활용한 유료 해부학 강의를 진행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의료계와 세계일보에 따르면 운동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한 민간업체에서 서울 가톨릭대에서 진행하는 카데바를 활용한 해부학 유료 강의를 열어 왔다.
공개된 강의 소개 글을 보면 강의는 헬스 트레이너
딥바이오는 이달 23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제113회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암 진단·예후예측연구 4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학회 시작 후 2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비소세포암을 포함해 여러 장기에 발생하는 암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전망이다.
올해 US
☆ 조너스 소크 명언
“뭔가를 한 것에 대한 최고의 보상은 더 많은 일을 할 기회라고 나는 생각한다.”
미국의 의학자다. 세균학·역병학(疫病學) 등 예방의학을 연구한 그는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포르말린으로 죽인 백신을 주사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 ‘소크백신’을 개발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법 개발에도 힘쓴 그는 의료계의 선구자로도 평가되고 있
SML제니트리의 Ezplex™ HP-CLA Real-time PCR kit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정식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pyroli) 진단은 환자의 위 조직을 내시경으로 소량 떼어내 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해 H.pylori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
7일 오전 경남 밀양에 있는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담긴 병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말린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학생과 교사 1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일부 학생은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뻑뻑해진 시약장을 열던 도중 안에 있던 포르말린 병이 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사고 직후 교내 있던 교사와 학생을 즉시
15일 이번 광복절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에 귀환하는 뜻깊은 날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 대선후보들은 각기 다른 데 방점을 찍은 입장을 표했다.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은 사망 연도 기준 78년 만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KC-330)는 이날 저녁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유해를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업계 최초로 단일세포 분석 시 조직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 장비 ‘지오엠엑스(GeoMx Digital Spatial Profiler)’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비는 미국의 진단기술개발 전문기업 나노스트링이 개발한 것으로, 테라젠바이오는 장비 도입과 함께 제조사로부터 ‘서비스 제공자 인증(CSP)’도 획득했다.
지
파나진이 핵산 추출 기기 및 키트에 대한 FDA 등록을 완료하면서 기존 분자진단 제품과의 동반 진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자사가 개발한 핵산 추출 자동화 기기와 핵산 추출 키트 3종이 미국 식품의약처(FDA)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분자진단은 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간 재난현장에서 구급ㆍ구조활동 중에 유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ㆍ구급활동 중 벌어지는 피해와 손실 보상 등을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 출범 후 지금까지 총 4454건(1만712명)의 유해환경 노출 사례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
포르말린은 어떤 물질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HCHO)를 37%(±0.5%) 함유한 수용액의 상품명으로, 자극성 냄새를 갖는 가연성의 화학약품이다.
포르말린의 주 성분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 기체이다. 아세탈 수지, 비료, 살균제, 소독제, 방부제 등에 널리 쓰인다. 특히 콘크리트
25일 오전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프로말린 병이 깨져 소량 유출돼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사 등 1200명이 긴급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약 300㎖가 유출됐다. 당시 과학실에서 용액 병을 옮기던 작업자가 실수로 용액 병을 깨뜨린 뒤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
전북 고창군 소재 뱀장어 양식장에서 물탱크 청소에 공업용 포르말린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공업용 포르말린은 발암물질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된 약품이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해당 지자체를 통해 공업용 포르말린을 사용한 양식장에 대해 전면 출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된 뱀장어에 대해 유통을 금지하고 음식점 등으로 출하된 물량에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자회사 알엠생명과학이 암검사 의료기기 6종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의료용 조직보관 용기(Biopsy Container) △액상 암세포 검사(이하 LBC) 장비 △LBC 관련 소모품 △자궁경부암 및 성병 진단 튜브(HPV&STD TUBE) 등 총 6종이다. 앞서 언급된 4종은 지
솔고바이오 자회사가 암 검사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FDA 의료기기 등록에 이어 유럽 CE 인증을 완료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자회사 알엠생명과학의 암 검사 의료기기 6종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CE 인증을 받은 제품들은 유럽 전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지난 연
솔고바이오메디칼 자회사가 의료기기 4종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자회사 알엠생명과학이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FDA 1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등록 완료 제품은 △의료용 조직보관 용기(Biopsy Container) △액상 암세포 검사(Liqui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체외 진단 장비 및 검사 기구 등 특허 기술과 제조력을 보유하고 있는 알엠생명과학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알엠생명과학에 지속적 투자 통해 점차 확대되는 체외진단기기 시장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솔고바이오는 최근 세계적인 고령화와 감염성
바이오 백신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어류 기생충 제어제 특허를 취득하며 세계 수산물 바이오 의약품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진비앤지는 31일 자체 개발한 어류 기생충 스쿠티카충 제어제인 포토박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 발명 명칭은 포토박틴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스쿠티카충 구제용 조성물과 어류의 스쿠티카충 구제 방법이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바이오로직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3억5105만원으로 전년동기(15억5146만원) 대비 202.9% 늘었다. 영업손실 25억9283만원, 당기순손실 24억7587만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엔아동기금(유니셰프)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3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76.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 1도즈당 1.7달러의 가격으로 올해 말까지 총 700만도즈를 공급키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번 계약은 2015년 낙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콜레라 백신 ‘유비콜’로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콜레라 백신 개발을 위해 2010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자체개발 신약으로 처음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48억4490만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