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주택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포스코건설 품에 안겼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28일 잠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었다. 시공권 수주전엔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뛰어들었다. 잠정 개표 결과, 포스코건설은 108표 중 64표를 얻어 41표를 얻은 GS건설을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포스코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 조합원 금융 부담 없는 후분양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후분양은 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주택을 분양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만큼 분양이 늦춰지지만 아파트 시세 상승에 맞춰 분양가를 높일 수 있어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된 서울 강남권 아파트 사이에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