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시선이 설 연휴 이후로 향하고 있다. 명절 상여금에 두둑한 세뱃돈까지 더해져 보복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업계는 포스트 설날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보복소비 수요를 겨냥한 유통가의 포스트 설 연휴 마케팅이 줄 잇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신관 1층 행사장에서 이달 26일까지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 홀리데
설 세뱃돈을 받은 아이들의 장난감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맞아 대규모 완구 할인전이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포스트 설’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완구 상품들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날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특가기획 완구들을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물이 나오
코로나19가 올해도 기승을 부리면서 고향이나 친지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는 이들이 찾을 만한 행사를 준비하고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 등 다양한 수요끌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 이후 통상적으로 늘어나는 소비도 겨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여행을 주제로 한 회화 전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 홈쇼핑 업계가 거리두기로 인해 귀포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설에는 마케팅 전략을 바꿨다.
주부 고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홈쇼핑의 경우 통상 명절 이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명품과 보석, 여행 등 힐링 상품을 주로 편성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집합금지로 인해 귀성이 제한되고, 각자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마트가 신학기 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2주간 홈오피스용 가구·디지털가전·문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신학기 대전 행사에서 홈오피스용 가구 행사 물량을 평소 신학기 행사 대비 30% 가량 확대 기획했다. 올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업계에서 전통적인 대목 중 하나로 꼽힌다.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 소비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을 선물 받아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유통업체들은 이 대목을 잡기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
홈쇼핑업계가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후에는 제사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으로 지친 주부들이 명절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크다. 홈쇼핑업계는 이들을 겨냥해 화장품 및 의류 등 패션ㆍ뷰티와 명품, 여행 상품 등을 내놓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체들은 올해도 연휴 직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직후는 일반적으로 유통가 비수기로 꼽힌다. 선물 장만, 여행 등 명절을 앞두고 씀씀이를 늘린 소비자들이 명절 직후 대개 지갑을 닫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명절 직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할인 행사하거나 각종 볼거리를 마련해 소비절벽 극복에 나선다.
유통업계는 명절 연휴 장시간 운전, 가사노동으로 지친 고객을 위해 건강가전ㆍ식품 등을 할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뱃돈을 두둑이 받은 학생들과 상여금을 소비하려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봄 시즌 상품을 대폭 늘렸다. 밸런타인데이(14일)와 신학기 특수에 맞춰 초콜릿과 완구, 패션 잡화 등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직후 1주일간 매출은 전년 대비 8.5% 신장세를 보였
민족의 명절 설을 보낸 뒤 직장인과 구직자의 87%는 명절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공동으로 ‘명절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설문에는 성인남녀 999명이 참여했다.
8일 인크루트 설문에 따르면 "올 설 연휴 뒤 명절증후군으로 두려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딱히 두려운 것이 없다’고 선택한 응답
홈쇼핑업계가 설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연휴 동안 제사상 차리기, 손님맞이 등 중노동에 지친 주부들이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크기 때문에 이들을 겨냥한 화장품 및 의류 등 패션ㆍ뷰티와 여행상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추석 다음날(9월 25일)에 선보인 ‘김정문 알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이번 설 행사 기간 동안 10만 원 이하의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예약판매를 포함해 전년 대비 5%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0만 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이어 20만 원대 선물세트는 전년대비 매출이 34% 늘면서 가장
'황금 쇼핑 주'라고 불리는 설 연휴 직후 신세계백화점이 각종 행사를 열고 쇼핑 특수 선점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명절 직후 백화점 매출은 반짝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 직후 1주일 동안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8.5% 신장세를 기록해 명절 이후 첫 주가 ‘황금 쇼핑 주’임을 증명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 직후 ‘POST
유통업계가 설 연휴 직후 늘어나는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이른바 ‘포스트설’ 마케팅에 돌입했다.명절 연휴 직후에는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가족 친지로부터 받은 용돈·상품권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려는 수요가 늘기 때문. 이에 업계는 다채로운 대형 행사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19일 관
유통업계가 설 연휴 동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파크몰은 2월 2일까지 ‘명절 증후군 퇴치 서비스’를 진행한다. 31일부터 아이파크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당일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웰니스웨어 ‘타미카퍼’ 손목 보호대를 선착순으로 증
세뱃돈으로 주머니가 꽉찬 10대와 20대 고객을 위한 유통업게의 '포스트 설' 마케팅이 시작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본점 9층에서 신학기 백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데상트·르꼬끄·나이키·스케쳐스 등 모두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백팩을 30∼7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 가운데 나이키 가방은 4만9천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 얼어붙는 소비 심리는 대형마트들에게도 걱정거리다. 일부에서는 실적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 합계는 2012년 2분기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7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다. 매출감소는 2012년 3.3%, 2013년 5%에 달한다.
소비자구매패턴도 악화되고
국내 유통업계 '포스트 설' 행사가 봇물을 이룬다.
백화점은 선물로 풀려나간 상품권 회수를 겸한 대규모 명품대전에 들어갔고, 대형마트는 세뱃돈 주머니를 열기 위한 '완구용품' 및 '신학기 대전'을 준비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나흘간 본점에서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에트로, 멀버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돌체앤가바
연휴가 끝나자 백화점이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부터 명절기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공연과 서비스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주부 스트레스 해소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12일 백화점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관람료(3000원)는 전액 기부된다.
무역센터
설 연휴가 끝나면서 주요 백화점 등이 설 선물로 팔려나간 상품권을 회수하고 손님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3일까지 강남점과 청량리점, 부평점에서 롯데 상품권이나 제화·주유 상품권으로 10만~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12일 미아점과 인천점에서는 주부들의 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