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DL에너지 11-1 채권을 발행금리 그대로인 세전 연 3.96%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DL에너지㈜는 DL그룹 내 발전사업을 전담하는 중간 지주회사다. 1560MW 규모의 국내 LNG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천파워㈜의 지분을 55.6% 소유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신용평가는 DL에너지에 대해 주력 자회사인 포천파워의 영업실적과
건설업계 16위 태영건설이 부동산파이낸싱(PF)발 워크아웃 위기에 휩싸였다. 태영건설은 이번 워크아웃 설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달 초에도 여러 번 워크아웃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매번 강하게 부인하면서 위기설을 일축한 것과 달라진 분위기다.
다른 건설사들 역시 PF발 부실 우려에 좌불안석이다. 태영건설과 함께 일성건설과 신세계건설
LG헬로비전이 최근 태양광 발전 업체인 하이웨이솔라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본업에 집중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반기보고서에서 관계기업인 하이웨이솔라 지분 전부를 8월 중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웨이솔라는 2013년 설립된 태양광 에너지 공급 업체다. 고속도로 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28~29일 국내 대형가스터빈을 운영하는 민간발전사와 ‘중부발전·민자발전사 가스터빈 분야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중부발전과 SK E&S, 나래E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포천파워, 평택ES의 발전설비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각 발전사의 현황 공유와 기술력 융합을 통한 가스터빈 기술
대림그룹이 내달 1일자로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조남창 삼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상우(54) 신임 부회장은 BNP 파리바 이사, 소프트뱅크 코리아 부사장, SK텔레콤 상무 등을 역임했고 대림에서는 대림산업 전무,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17년 5월에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을 맡아
대림산업의 오너 3세인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을 비롯해 기존의 각자 대표이사 3인 전원이 물러났다.
대림산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새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 부회장과 김재율 사장, 강영국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해 9인의
대림산업은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상우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이같은 이력을 토대로 대림이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맡게
대림에너지의 신용등급이 ‘BBB+’로 하향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2일 대림에너지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대림에너지와 밀접한 관계인 포천파워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대림에너지는 대림산업 계열 내 에너지사업 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대림산업에 대해 주가 제약요소였던 이란 리스크가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의 연임으로 해소될 전망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LNG 발전 정책에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로하니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한 뒤 이란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
원자력과 석탄발전소 우선으로 가동되던 국내 전력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존에는 발전단가 등 경제성 기준으로만 판단해 전력시장을 운영했지만, 최근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환경성까지 고려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천연가스 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이
국내 대기업집단 재계 15위(동일인이 자연인 그룹 기준)인 대림그룹은 재계에서도 대표적으로 경영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 곳으로 꼽힌다. 경영승계 과정에서 형제간의 다툼과 같은 잡음이 일절 없었으며 장남 승계의 원칙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편법 논란은 앞으로도 그룹을 이끌어가야 하는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행보에 흠집이 될 것으로 보인
◆대형주 추천종목
△한진칼-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진에어도 최근 3년간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기업가치에 긍정적. 또한, 호텔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도 500실 규모의 영종도호텔 신규 오픈으로 외형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
◆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자-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반도체 및 CE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4/4분기 실적은 매출 51.4조원, 영업이익은 4.8조원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자사주 매입 및 배당증가 등의 주주환원정책과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도 주목. 2015년에도 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향후 애플 AP 공급 재개에 따른 시
◆대형주 추천종목
△대림산업-3/4분기 사우디 대부분 현장의 손실처리가 완료, 남아있는 수익성이 양호한현장들의 매출액 기여가 커지면서 해외 수익성 개선 기대. 주택 성장률 회복에 따른 2015년 미착공 리스크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안정적 이익성장 창출을 위해 호텔과 발전사업(12월 호텔 및 2015년 광화문 오피스 운영 예정, 6월 포천파워 운영 시작)을
◆대형주 추천종목
△대림산업-3/4분기 사우디 대부분 현장의 손실처리가 완료, 남아있는 수익성이 양호한현장들의 매출액 기여가 커지면서 해외 수익성 개선 기대. 주택 성장률 회복에 따른 2015년 미착공 리스크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안정적 이익성장 창출을 위해 호텔과 발전사업(12월 호텔 및 2015년 광화문 오피스 운영 예정, 6월 포천파워 운영 시작)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한 포스코에너지 이우규전무와 GS EPS 이재덕상무에 대한 증인신문에서 “두 민간발전사가 지난 해 RPS 의무를 이행하지 못해 올해 포스코에너지 4억원, GS EPS 64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고 지적하고, 향후 이행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RPS 의무공급비율 완화는 궁극적으로 발전공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산업부는 현행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의 의무비율을 완화하도록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촉진법
대림산업이 효성과 진행했던 2700억원의 신규 사업에서 손 뗀 사연은 무엇일까.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 온 효성의 DH-2 프로젝트 프로필렌 설비 신축공사를 그만 뒀다.
이 공사는 2728억8200만원 규모로 울산광역시 효성 용연 1공장 부지내 연산 30만톤의 프로필렌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계약 당시
대림산업이 포천파워, 밀머란SPC 등 에너지사업 관련 계열사 두 곳을 대림에너지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에너지는 오는 4월 대림산업이 지분을 가진 포천파워와 밀머란SPC를 인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대림에너지는 대림산업과 대림코퍼레이션이 각각 지분 70%, 30%씩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경영컨설팅, 전력 및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