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양질의 콘텐츠와 디바이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처럼 보조금을 투입해 시장을 혼란에 빠트리기보다는 LG유플러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앞세워 가입자를 유치하겠단 전략이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 하반기 새로운 미니 빔과 LTE 무전기를 출시한다. 4분기로 예정된 미니 빔은 지난 4월 출시한 U+포켓 빔의 후속작
“30만원대 HD급…가성비 끝내주는 포켓빔”
국민 여동생, 국민 소주, 이번엔 국민 미니 빔이 탄생할 차례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U+ 포켓빔(이하 포켓 빔)’ 개발 품평회에서 담당 개발자에게“거치대를 별도로 판매하지 말고 함께 제공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라”고 주문했다. 국민 미니 빔 만들기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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