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경북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海 온정나눔은 동해안의 수온 변화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어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19일부터 이틀간 울진후포수협, 포항수협,구룡포수협을
국토교통부는 21일 경북 포항시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해양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탈바꿈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부두에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총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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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은 29일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3층 대회의실에 무료 진료소를 마련하고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의료시설이 부족해 종합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실시됐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와 포항수협 임직원 등도 이날 진료소를 찾아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경북대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
해양수산부 실ㆍ국장들이 전국을 돌며 수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다.
해수부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ㆍ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2018년 수산정책 추진방향을 설명
식인상어 청상아리가 동해안에 출현해 비상이 걸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곳면 대보리 앞바다 연안 정치망에 몸길이 105㎝ 크기 청상아리 상어가 걸려 포항 수협에서 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청상아리는 다랑어 등을 주식으로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등 성격이 포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여름철 해수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가 거제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2일 오전 5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명 앞 바다에서 무게 200kg, 길이 4.46m 밍크고래 한 마리가 한 정치망어장 내 그물에 꼬리가 걸려 죽은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 접수 된 것.
해경은 밍크고래 사체에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포획한 손씨에게 거래 유통증명서를 발
17일 오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동방 1.8km 해상에서 묵호선적의 정치망 어선인 H호(16t급) 선장 황모(40)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4.37m, 둘레 1.9m되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했다. 이 밍크고래는 고의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포항수협 위판장에서 1천800만원에 판매됐다.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창립 52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 사옥에서 수협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1명을 포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김용식 수협중앙회 부장과 임기봉 죽변수협 조합원이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현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과 강권채 나로도수협 조합원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이마트는 과메기 원료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청어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한 청어과메기(230g)를 1만6800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1960년대 말까지 과메기는 청어로 만들었지만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청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과메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50g 내외의 청어가 거의 잡히지 않으면서 과메기는 꽁치로 대
한ㆍ일 양국의 경비함이 13일 오후 3시53분께부터 독도 남동방 36해리 공해상에서 경북 영덕군 강구 선적 유자망 어선 ‘33쌍용호’이 일본측의 배타적 경제구역(EEZ) 침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동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에 따르면 선원 9명이 승선한 33쌍용호는 이날 오전 9시께 독도 남동방 42마일 해상까지 항해한 것으로 전해
통일부가 대승호 선원 송환에 시일이 걸릴 수 있음을 내비쳤다. 통일부 김의도 통일정책협력관은 11일 "대승호 송환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으니 가족들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의 준비를 해 달라"며 북한과의 교섭에 진전이 없음을 시사했다.
김 정책관은 이날 포항수협에 마련된 대승호 비상상황실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한 뒤 "오늘 오전 경의선 군 통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