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청약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실수요자의 대형 건설사 선호도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전문 연구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1월 25일 기준) 전국 400개 단지, 총 13만94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총 125만2014건으
올해 남은 하반기 비규제지역에서 6만6000가구가 쏟아진다. 이에 강화된 규제와 세금 폭탄을 피해 비규제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들과 가구주 또는 가구원도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전국 청약시장이 대통령선거 이후 재점화 될 기세다. 대선이란 큰 변수가 소멸한 만큼 자금조달 부담이 덜한 수도권 9억 원 이하 아파트와 지방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은 세종 산울동 '엘리프세종6-3'은 전용 84㎡형 1순위에서 최고 192대 1의
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187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영등포구에선 간만에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경기 평택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수도권에서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단지(1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총 19개 단지에서 1만1875가구(일반분양 97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2일에는 서울
GS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일대에 ‘포항자이 애서턴’을 이달 분양한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아파트 10개 동·테라스하우스 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가구 △169㎡P 2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부터 경북 포항시 남구에 짓는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1144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75㎡형 169가구 △84A㎡형 754가구 △84B㎡형 98가구 △84C㎡형 73가구 △101㎡형 50가구
보안전문 기업 파이브지티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보안 리모델링을 재안한다고 6일 밝혔다.
파이브지티의 보안 리모델링은 단순히 집 구조를 개선하고 생활공간을 향상하는 내부 인테리어가 아닌 집의 보안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개념이다. 기존 현관 잠금장치 또는 도어락이 아닌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보안
입주예정자들이 사전점검에서 나온 하자문제로 불만을 제기했던 포항자이 아파트가 입주가 가능한 임시사용승인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공사는 입주자협의회와 협의안을 도출하고 하자보수 인력을 충원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입주민들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포항자이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포항자이는
이달 전국 51개 사업장에서 3만5082가구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역전세난 리스크 등으로 인한 전세시장의 약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1만5781가구, 지방은 1만9301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한 물량이 공급되는 가운데 여전히 경기 지역에 물량이 집중된다. 이에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가 모두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두 곳 모두 포항과 청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이다. 포항자이는 최고 106대1, 평균 34대1를,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 평균 20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포항자이의 1순위 청약
GS건설은 오는 2일 포항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포항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
GS건설이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주거 중심 대잠에 1567세대 대단지 포항자이를 이 달 말 분양한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으로 1567세대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올해 전국에서 분양 성적이 가장 좋았던 지역은 경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내 막판 분양에서도 그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11일 아파트투유 분양정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에서 총 562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전체의 70%인 396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ㆍ대구 등이 포함되는 경상권의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