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인천의 민중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하고, 지역 복지 공동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연대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드렸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설립한 민중교회로, 이 대통령이 국회의
래퍼 재키와이(본명 홍시아)가 전 연인이자 프로듀서 A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AOMG)가 공식 입장을 공식 입장을 밝히고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AOMG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하였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머스크, 최초 조만장자 가능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는 머스크의 자산가치를 6770억 달러(약 995조5000억 원)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기업가치 8000억 달러를 인정받은 영향이 반
행안부, 개인·단체·기업에 수여삼성, 자립준비청년 돕는 ‘희망디딤돌’ 기여 인정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BTS) 등이 정부가 수여하는 ‘착한기부대상’으로 수여되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기부 문화에 확산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8일 행정안전부는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개인
복지사업을 6개 유형으로 묶어 모듈화⋯개발 시간 단축복지대상자 통합조회 도입으로 검색 편리성 높여
서울시가 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이달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은 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기관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조회·관리·연계하는
내년 성평등가족부의 예산이 2조8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1조7783억 원) 대비 2303억 원 증가한 규모다.
3일 성평등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91억원이 증액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 증원 등 14억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무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에 대한 친족의 성범죄에 대해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아울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한다.
3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전날 '청소년성보호법',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등 10개의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공소시효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3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추행은 없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다.
장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밝히고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이 사건은 데이트 폭력 사건”이라며 “남자친구라는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모두 피해자이자, 일부 왜곡 보도로 사안
배우 장가현(48)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6일 장가현은 자신의 스레드를 통해 “나는 날라리들의 주 타깃이었다”라며 학폭 관련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장가현은 “전학과 동시에 일진, 이진, 삼진들이 들러붙었고 온갖 시련을 겪어야 했다. 발 걸기, 뒤에서 종이 던지기, 욕하기… 이유가 웃겼다”라며 “자기들이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도교육청의 대응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 피해자는 2023학년도 153명, 2024학년도 130명, 2025학년도(9월 기준) 77명으로 집계됐다.
에스크나 디엠 등 '익명 앱' 경험자 4명 중 1명은 사이버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29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익명 앱' 이용 실태와 부작용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익명 앱을 이용해 본 응답자(62.9%)의 약 25%는 직접적인 사이버 폭력 피
용인시의회가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의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 치유 및 회복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전국 지방의회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
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되지만 오피스텔과 상가 등 비주택은 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비주택 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은 기존과 동일하게 70%가 유지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이
#. 데이트 폭력으로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하던 A씨. 경찰 신고로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앙심을 품은 가해자는 A씨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SNS에 ‘조건만남’을 원한다는 허위 글을 올렸다. 이후 A씨는 불특정 다수의 연락에 시달리다 결국 직장까지 그만둬야 했다.
이처럼 범죄 피해 이후 신상 유출과 허위사실 유포 등 2차 가해로
성평등가족부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아이돌봄 및 폭력 피해 긴급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1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에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한다. 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낮춘다.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 주요 시설들 역시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366센터는 폭
국가데이터처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2040년에는 10%↓…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증가세 상대적 빈곤율 8.6%…OECD 12위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올해 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이 2000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다. 2040년에는 10%선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동·청소년의 상대적 빈곤율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아동학
여성 최초 판사 출신 국회의원⋯헌정사상 첫 6선 여성 국회의원선출식 첫 여당 당대표 거쳐⋯30년 전 DJ 권유로 정치 입문 TK 출신 '추다르크'로 유명세..."절대로 포기 말라" 진심어린 당부
선입견은 이토록 무섭다. 일명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로 유명한 그를 만나기 전 연신 마른 침을 삼켰다. 중저음의 강단 있는 목소리로 그 얼마나 센 카리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경찰청 등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 장관은 "이번 회의는 피해자 보호 강화와 강력한 처벌을 통한 재발 방지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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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올 상반기 큰 폭으로 줄었지만, 초등학교 피해 응답률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1,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92건)보다 11.2% 감소했다
서울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쉬는 시간에, 교실 안에서 가장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9%로 전년(2.4%)보다 0.5%포인트(p)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