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당일인 25일 북쪽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오면서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 제주도 지역에는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정례브리핑을 열어 "24일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25일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최근 폭설이 내린 버팔로 주민들에게 홍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대피 준비를 당부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이에 엄청난 양의 눈이 물로 바뀌면 홍수가 날 수 있다”며 “홍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가방을 챙기고 지하에 있는 귀중품들을 모두
중소기업청은 1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안전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청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중기청은 올해 동해안 폭설지역 45개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합동
중소기업청과 국토교통부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동해안 폭설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기청은 폭설로 적설하중을 받은 45곳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구조물 손상 발생여부와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후엔 관리주체인 상인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방법과 우선순위, 향후 유지관리
경주 사고 책임자 엄정 조치
정홍원 국무총리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더이상 이런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과 역할분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20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인·허가과정, 건축시공, 안전점검, 관리상의 불법성과 과실
◇ 남북 고위급 회담, 현 정부 첫 접촉…어떤 이야기 오갔나?
남북한 고위급 대표가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남측 대표단은 12일 오전 10시 5분 1차 전체회의는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께 끝났다. 이날 회담은 양측 대표단 전원이 마주앉은 가운데 간단한 환담과 상견례로 시작했다. 고위급 회담은 박근혜 정부 출범
특별교부세
정부와 새누리당은 폭설 피해를 본 강원도와 경상북도 산간·해안 지역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폭설피해 대책 관련 긴급협의회를 열고 정부와 새누리당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당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히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
새누리당과 정부는 12일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폭설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피해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당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히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긴 봄방학을 끝내고 내달 2일 초·중·고·대학이 일제히 새학기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는 만큼 설레여야 하지만 학교가기가 두렵다.
지난해 11월 부터 시작된 구제역 여파로 전국 4600여곳의 구제역 및 AI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물 마시기가 두렵다.
새학
교육과학기술부가 동해안 폭설지역의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 등에 국내외 위성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인터내셔널 차터를 통해 동해안 폭설지역에 대한 위성정보를 해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소방방재청(국립방재연구소)에 전달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과부는
100년 만의 폭설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도시기능이 한때 마비된 가운데 13일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1m가 넘는 폭설로 도내에서는 640여가구 1280여명이 고립됐고, 농업시설물과 주택지붕 붕괴 등 폭설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폭설로 통행이 전면통제되면서 차량들이 장장 34시간 동안 도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강원 영동 및 산간지역과 영남 동해안 지역의 폭설과 관련,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군이 폭설 지역 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장관과의 통화에서 “군이 총동원 돼 눈 치우는 데 전력을 기울여달라”면서 “폭설 지역의 교통 문제와 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김희정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