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8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인보험이 인기몰이를 하며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 등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KB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3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미보고발생손익(IBNR) 변경으로 인한 환입 및 장기 인보험 신규 증대로 보험영업손익이
수요일인 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하(중부내륙과 저는 북동부, 경북 북부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춥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남 서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도 눈이 내릴
수요일인 5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이하이며, 기온이 평년(아침 -11∼0도·낮 2∼9도)보다 3∼10도가량 낮은 상태가 당분간 계속되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30일 용산역에서 귀경객 열차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한문희 사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용산역에서 설 귀경길 철도 안전을 점검했다. 승강장과 방재실, 고객 대기공간을 차례로 살피고 귀경 열차 운행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맞이방과 승강장을 오가는 고객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열차에서 타고 내리는 승객과 환송객들이
기상청이 29일 낮 12시를 기해 충남과 전남, 전북 등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 또 이날 오전 11시 전남과 전북 지역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경기도(동두천, 파주, 이천, 안성, 여주, 양평)와 충청남도(천안), 충청북도(보은, 진천)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충청과 강원 등지에 내려진 대설경보가 28일 오후 대부분 해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북에만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청, 제주, 경남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대설주의보’는 5㎝ 이상 쌓일 것으로
설 당일인 내일(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까지 눈이 계속 내리겠다. 특히 충청과 호남, 제주는 폭설이 예상된다.
2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호남, 경북 서부·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엔 29일 낮까지 가끔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동해안은 28일 밤까지, 경북 서
설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 곳곳 교통편이 대설로 인해 통제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 111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인천 68편, 김포 5편, 김해 7편, 제주 16편, 청주 11편 등이다.
KTX도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릉선, 중앙선을 감속 운행한다
밤사이 내린 폭설로 28일 오전 용인경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6분께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 일시 중단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는 시간당
설 전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시간당 1~3cm(일부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날부터 28일까지 수도권에 5~15㎝(많은 곳 경기 남부 20㎝ 이상)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밖에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5~15㎝(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 1㎝ 내외 △충청권 5~15㎝(많은 곳 20㎝ 이상) △광주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27일 오후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각 도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7일은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28일까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0∼20㎝다. 특히 서울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로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27일 새벽(0시∼오전 6시)부터 눈이 시작해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보험요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오는 4월 초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7000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내린 데 이어 올해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전년 대비 매출액 7.7% 증가영업이익은 전년比 5.9% 감소“매출액 성장률 목표 3.0~4.0%”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가 확대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환율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175
12월 4대 손보사 손해율 93%…전년비 7.5%p 올라한파·폭설 여파…상생금융 기조에 보험료 내릴듯
4대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인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3.0%로 전년 동월(85.5%) 대비 7.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는 16일 여주 흥천농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보증 실무교육을 가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농신보 신규보증 적기지원, 보증사후관리 및 폭설피해 조기지원을 위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산업부, '2024년 및 12월 자동차 산업 동향' 발표생산 413만 대로 2년 연속 400만 대 돌파내수 6.5% 줄었지만 친환경차 판매는 18.2% 늘어…신차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08억 달러에 달하면서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차가 45.8% 늘며 수출 호조세 유지를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6.5%
올 겨울철 전력수급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원전 최대 가동 등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에너지 수급과 안전 관리에 철저히 임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겨울철 전력수급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