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전체 매출의 30% 차지, '아미' 티셔츠 하나로 10억 매출 신세계인터 '엔폴드' 상반기 매출 198%↑…LF '빠투' 숄더백, 이부진 효과로 ‘불티’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패션업계의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신(新)명품’ 브랜드는 유독 호실적을 내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정통 럭셔리 브랜드보다 비교적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15일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은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른바 ‘C-커머스(차이나+전자상거래)’가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 초저가 공습이 몰고 온 파장은 현지 유통·제조업의 고사 수준을 넘어섰다. 제품 관련 ‘깜깜이’ 정보로 국민 건강이 위협에 직면했고, 국제질서 재편과정에서 중국이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정부
패션업계가 봄 시즌을 준비하는 '영 골퍼'들을 위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 심리 공략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의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아 2024년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 원단 소재를 강화했다. 착용 시 부드러운 원단
냉감 소재를 활용한 옷이 여름을 앞두고 대세 의류로 자리 잡고 있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냉감 소재 활용 범위가 이너웨어(속옷)에서 스포츠 의류로 범위를 넓힌 데 이어 셔츠나 바지 등 일상복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판매량도 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쿨탠다드 라인 전체 판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1985폴로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타미힐피거’ 7개 매장에서 전문 컬러리스트와 함께하는 1:1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타미힐피거 1:1 퍼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국내에서 첫 번째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를 활용해 컬렉션을 구성했다.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독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대회에 참가하는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PRO PLAYER collections)’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 플레이어 컬렉션’은 이달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휠라 글로벌 후원
롯데백화점이 MZ세대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폴로는 수 년째 지속되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최근 세기말 패션(Y2K)의 흐름에 탄력을 받아, MZ 세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1년간 롯데백화점의 폴로 매출의 절반이 30대 이하 고객에서 나왔을 정도다.
인스타그램에 ‘폴로랄프로렌’을 검색하면 34만
7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무더위에 낮이 되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한다. 피케 셔츠는 통풍이 용이해 시원하면서도 카라 디테일로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스포츠 경기인 폴로의 유니폼에서 유래한 폴로 셔츠는 프랑스어로 면직물을 의미하는 피케 원단을 사용해 피케 셔츠로 불리기도 한다.
온라인 명
롯데백화점이 미국 고급 캐주얼 브랜드인 ‘폴로 랄프 로렌’과 손잡고 다음달 6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 ‘폴로 캔디 컬러 샵’ 팝업 행사를 열고 다양한 봄/여름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폴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아이템 ‘메시 폴로 셔츠’의 캔디 컬러 전 라인(총 32가지 컬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남성/여성/키즈/악세서리 등을 총망
롯데백화점이 캐주얼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손잡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폴로 캔디 컬러 샵’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패션 시장에 뉴트로 감성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폴로 랄프 로렌이나 타미힐피거와 같은 정통 미국 캐주얼 브랜드들이 각광받고 있다. 4050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패션 브랜드 텐먼스(10MONTH)는 이달 남성복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론칭한 텐먼스는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여성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월부터 3월 현재까지 브랜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즐겨 입는 옷으로 유명했던 신사복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8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룩스브라더스는 이날 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라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브룩스브라더스도 미국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오는 1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신진 디자이너 트렌드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가 디자인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출연한 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적인 감각을 갖춘 신진 디자이
신세계백화점이 US오픈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코스테 스포츠가 협업한 스포츠 의류를 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노박 조코비치 컬래버 상품은 3가지 색의 폴로 셔츠를 초경량으로 제작했으며 지난해 마이애미 오픈과 올해 2월 호주 오픈에서 조코비치가 실제 착용한 의상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등 6
SPA브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름철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사은품 증정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유니클로(UNIQLO)는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좋은 옷으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꾸준히 사랑받아온 성인용 및 키즈용 베스트셀
롯데 프리미엄몰이 ‘플라워 박스’를 선물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 프리미엄몰’이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당신의 잃어버린 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리적 상실감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만큼 사은품, 엘포인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폴로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가 젊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카콜라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은 물론 장범준, 윤종신 등 인기 가수들과의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루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들의 관심 끌기에 나섰다.
면바지, 재킷, 깃 있는 티셔츠(PK셔츠)로 대표되는 전통 캐주얼 브랜드는 딱딱한 정장과 달리 부드러운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서 '남성패션 여름 상품 특가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남성패션 브랜드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소재의 인기 아이템 70여 개를 특가해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피케셔츠, 린넨셔츠, 씨어서커 수트 등을 최초판매가 대비 10~6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