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통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초고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른바 ‘보복소비’에 따른 매출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백화점과 마트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양한 상품전을 마련하면서 초고가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
현대리바트가 가구 제품 디자인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예술 작품 기법을 활용한 ‘팝 캐주얼 가구’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원색과 독창적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을 새로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강렬한 원색과 철제,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위트로(WE-TRO)’ 컬렉션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트로 컬렉션은 ‘
주요 백화점들이 연이어 명품 가구 브랜드를 유치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도 작용했다. 특히 고가 제품 구매는 대부분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오프라인에서 주로 이뤄지는 만큼 매장 집객 효과에도 탁월하다.
8일 유통업계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럭셔리 리빙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21일 무역센터점 4층 럭셔리 리빙관에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이탈리아 초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42년 이탈리아 북부 브리아자(Briaza)
현대리바트가 신혼부부를 겨냥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혼수가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24일 다양한 혼수 가구 가운데서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랑쉬 패널형 침대’, 부드러운 다이닝룸을 꾸미는 데 도움을 주는 ‘플라토 식탁’, 화이트골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스와레 거실장’ 등을 추천했다.
블랑쉬 패
현대백화점은 25일까지 서울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디사모빌리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사모빌리는 이탈리아 '폴리폼'·'모로소', 프랑스 리네로제, 독일 에르뽀 등 유럽 유명 가구를 직수입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파·식탁·인테리어 용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
현대리바트가 밀레니얼 세대 신혼부부를 겨냥해 붙박이장 신제품을 출시한다.
현대리바트는 붙박이장 신제품 ‘카리노’와 ‘제누아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기존 붙박이장에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적용했다.
‘제누아즈’ 붙박이장은 도어(문짝) 전체에 인조 가죽(PVC)이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은 마늘, 양파, 고추, 잡곡류 등 밭작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밭작물은 파종ㆍ정식과 수확작업의 기계화율이 각각 4%, 15%에 불과해 밭작물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이 곧 경쟁력이 된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밭작물이 소농가ㆍ소면적에서 생산되며 특히 부피가 크고 연약한 원예작물은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