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했던 유튜버 고(故) 표예림 씨 관련 스토킹,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박한울 씨(29·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형법상 협박, 형법상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반인의 신상을 폭로해온 ‘촉법 나이트’가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했다.
15일 SNS 신상 폭로 계정인 ‘촉법 나이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게시글을 삭제하고 모든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또 유튜브 계정 정보에 “그동안 촉법나이트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는 선생님들의 희생이 생기지 않게 이제는 국가에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국민들께 물의를 야기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변호사는 11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 변호사는 “피해 학생과 그 가족과는 합의됐고 용서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한 유튜버 표예림(27)씨가 숨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중 수색해 3시간여 만에 숨진 표씨를 발견했다. 표씨는 앞서 유튜브에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12년간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고백한 표예림 씨가 최근 고등학교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표 씨의 학폭 관련 진행 상황을 게재하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따르면 표 씨는 최근 자신이 다닌 학교장과 마주했다. 영상에서 표 씨는 “유튜브에서 이슈가 된 학교 측에서 연락이 왔다. 학폭 사연을 이메일로 받아 상담해주는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28) 씨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 중 1명이 다른 가해자들의 공개 사과를 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이하 카라큘라)'는 A 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4명의 지인의 증언을 전했다.
A 씨는 표 씨의 극단 선택 시도가 있기 나흘 전인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한 표예림(28)씨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받은 이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더 글로리 사건 A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근무 중인 가해자 A씨는 “우선 저는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노는 무리’가 맞았다. 실제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이른바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학교폭력 사건 피해자 표예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뒤 심경을 전했다.
표 씨는 24일 오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입장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 ‘표예림가해자동창생’의 영상을 언급하며 “영상에서 해당 없는 저희 부모님을 공개적으로 모욕했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임을 잘 알지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이하 카라큘라)에 따르면 표씨는 전날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표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카라큘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해 ‘현실판 더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28) 씨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을 해고한 미용실이 표 씨에 대한 피해 회복·지원을 약속했다.
표 씨의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한 명인 A 씨가 근무한 곳으로 알려진 한 프랜차이즈 미용실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입장문을 공지했다.
미용실 측은 “지금까지 많은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이른바 '현실판 더글로리'라 불리던 표예림(28) 씨 사건의 가해자들 얼굴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생'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9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276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을 표 씨의 동창생이라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