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음식점업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제의 4회차 고용허가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7~18일 2주간이며,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범사업 중인 음식점업 고용허가제는 업력이 5년
신재생에너지 관련 관리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이 통계청 분류 직업 항목으로 신설됐다. '늘찬배달'은 국립국어원이 '퀵서비스'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통계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인물정보 서비스에 지난 1년간 총 22개의 직업을 신규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KISO는 개인정보보호와 공익성을 고려해 등재자의 의사에 합치하면서도 이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포털의 인물정보 서비스 검증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지난해 8월부
국내 배달원 숫자가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4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택배·배달음식 등 배달 수요가 늘자 배달원 수도 10% 넘게 늘어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배달원 취업자 수는 39만 명으로 2013년 조사
지난달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 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중 상당수는 계약 기간이 짧은 임시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8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늘었다. 이는 지난 2000년 8월(18만8000명) 이후 20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지난달 건설 현장 노동자와 음식 배달원 등 단순노무직 근로자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단순노무직 10명 중 6명은 60세 이상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4월 단순노무 종사자는 397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000명이 늘었다.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
한 번 낮춰 잡은 일자리는 웬만해선 극복하기 어렵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하향취업률만 놓고 보면 문과생 취업이 어렵다는 자조적인 말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를 넘어 ‘예송하다’, ‘이송하다’는 말까지 나올 판이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하향취업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3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좋은 일자리
야간근로수당에 비과세가 적용되는 직종에 돌봄서비스와 미용 관련 서비스, 숙박시설 서비스직이 추가된다. 월정액 급여기준도 19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018년 개정 세법 및 시행령의 위임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규칙 등 17개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시
배달대행 업체 소속 음식 배달원도 산업재해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배달대행 업체 대표 박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달대행 업체 배달원 공모 씨는 2013년 오토바이 배달 중 무단횡단을
정부는 2017년 개정세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초과근로수당 비과세 대상 추가 직종이 구체적으로 규정된다.
한국표준직업분류표상 △청소·경비 관련 단순 노무직 △조리사 △식음료 서비스 종사자 △매장 판매 종사자 △단말기
육체노동자의 사망률이 전문직 종사자보다 최대 2.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업별 사망률에도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이혜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실장팀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1143만5937명(남 548만2967명, 여 3
정부는 이달 중에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취업 정보 제공부터 취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단 내에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희망펀드 운영
통계청은 26일 국가통계위원회에서 수립된 한국표준직업분류 제7차 개정 추진 계획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인 개정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업, 산업, 질병ㆍ사인 등 3대 표준 분류는 5년 주기로 부분 또는 전면 개정하도록 돼 있다.
통계청은 심의위원회, 쟁점 분야별 협의회, 자문위원회, 국가통계위원회 등을 거쳐 마련하는 개정안을 2017년 7월 고시할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창의인재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연구원은 16일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및 창의 일자리의 지역별 분포 특성' 보고서에서 강남구의 창의인재 특화집중지수(2.079)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창의인재 수, 전체 직업종사주 중 창의인재 비중 등을 반
취업자 수가 늘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일명 ‘화이트칼라’라고 불리는 사무직 종사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의 사무 종사자 취업자는 40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375만8000명보다 7.1% 증가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400만명 선을 넘어섰다.
사무 종사자란 한국표준직업분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