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골절 환자에게 통합적 골절 재활프로그램(FIRM)을 시행하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제적 표준 진료 지침과 한국의 실정에 맞게 FIRM을 개발하고, 다기관 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FIRM은 신체운동과 단순 보행 훈련에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조용은 의무원장과 장재원 부병원장이 ‘척추학(The Textbook of SPINE)’의 저자로 참여해 척추질환과 척추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집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용은 의무원장과 장재원 부병원장이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척추학 4판(4th Edition, The Textbook of SPINE)’은 대한척추신경외과
분당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가 지난 4일 전 세계 흉부외과의사들에게 웨비나 형식으로 생중계 된 미국흉부외과학회 정상회의(글로벌 서미트)에서 ‘COVID-19 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폐암 수술치료에 대한 아시아 표준 진료지침’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교수는 지침을 만들기 위해 아시아 주요 10개국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인도,
“많은 환자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추나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에서 지난 4월말 만난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67)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간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침·뜸·부항 등 일부 한방물리요법을 제외하고는 건강보험
분당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장)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 27차 ASCVTS 학술대회에서 이사회 투표로 선출된 전상훈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1993년 창립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지난 2010년 5월 고(故) 정종현군과 2012년 10월 故 강미옥씨의 안타까운 의료사고 사망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된 ‘환자안전법’이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인 등의 자율적인 보고를 분석해 의료기관 전체를 학습시키는 ‘보고학습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우선 환자안전사고
교통사고상해증후군, 족관절염좌(발목 삠ㆍ접질림), 편두통, 파킨슨병, 중풍 등 30개 질환에 대해 한의학 표준임상진료지침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 질환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한의학계의 숙원사업이다. 한의학에서는 같은 질병이라도 한의사나 의료기관에 따라 치료 방법 차이가 컸다. 이
앞으로 한방 물리치료와 추나 등 운동요법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전국 한의원 어디에서나 표준화된 한의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ㆍ보급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을 확정해 발표했다.
주요 계획을 보면 운동요법, 한방 물
서울시가 어른신과 장애인, 정신보건 등 민간이 꺼리는 의료분야에 대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신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7월 발표된 '건강서울 36.5'의 일환으로 4대 목표 21개 사업 중심의 '시민체감 공공의료 강화계획'을 밝혔다.
이에 시는 4개 목표, 21개 세부사업을 선정, 오는 20
전문가들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공공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정부의 의료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정부가 공공의료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표준진료지침 등을 만들어 민간 병원을 선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는 민간 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병상수가 전체의 92%에 달한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의 뇌종양 전문 클리닉은 명실상부한 뇌종양 치료분야의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자랑한다. 최첨단 수술장비, 최신 영상진단기기 도입이라는 경쟁력을 갖춘 클리닉으로 매년 1000번 이상의 뇌종양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치료효과 극대화와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다.
세브란스의 뇌종양 전문클리닉은 뇌종양환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 및 시스템학회(HIMSS) 애널리틱스에서 부여하는 의료정보화 단계 중 최고 수준인 7단계 레벨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HIMSS 애널리틱스 7단계 병원을 배출한 첫 국가가 됐다.
HIMSS 애널리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료 정보기술 분야 연구단체인 HIMSS의